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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그레이 맨' '스펜서' '인더숲: 우정여행'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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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 신작 영화 '그레이 맨'이 베일을 벗는다. 디즈니+에서는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가수 픽보이의 '인더숲'을 공개한다.

[사진=넷플릭스]

'어벤져스' 시리즈의 루소 형제와 넷플릭스가 드디어 만났다. 넷플릭스 영화 '그레이 맨'은 누구도 실체를 모르는 CIA의 암살 전문 요원이 우연히 비밀을 알게 되고, CIA의 사주를 받은 소시오패스 전 동료에게 쫓기며 시작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과거의 기록을 모두 지우고 CIA 최고의 암살 병기가 된 시에라 식스. 조직의 비밀을 알게 되어 순식간에 CIA의 제거 대상이 된다. 킬러 로이드 핸슨이 투입되고 거액의 현상금까지 걸리면서 전 세계 암살자들이 식스의 목숨을 노린다. 라이언 고슬링이 시에라 식스 역을, 크리스 에반스가 로이드 핸슨 역을 맡았다.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아나 데 아르마스와 레게장 페이지가 합세해 활약한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버진리버'는 삶에 변화가 필요한 간호사 멜이 LA를 떠나 캘리포니아의 외딴 마을 '버진리버'로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엄마가 되길 간절히 바라왔던 멜에게 아이가 생기면서 시즌4가 시작된다. 멜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잭은 임신 소식에 기뻐하며 힘이 되어 주지만 마음 한편에는 아이의 친부가 멜의 죽은 전남편 마크일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자리 잡는다. 근심이 깊어질수록 잭은 자신도 모르게 점점 술에 의존하고, 곁에서 지켜보는 멜의 마음도 복잡해진다. 그런 멜 앞에 매력적인 의사가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넷플릭스]

영화 '스펜서'는 왕비가 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심한 다이애나 스펜서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다. 왕세자비 다이애나는 왕실 가족과 함께 생드리엄 별장에서 1991년의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기로 한다. 별장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연휴 내내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하는 왕실의 억압과 시선은 다이애나를 숨막히게 만든다. 결국 스스로를 되찾기 위한 일생일대의 결정을 내린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역을 맡아 심도 있는 연기를 펼쳐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따뜻한 카리스마와 선한 영향력으로 지금까지도 만인의 연인으로 불리는 영국 전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내면을 넷플릭스 영화로 만날 수 있다.

[사진=디즈니+]

'인더숲 : 우정여행'은 화려한 무대 위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은 '인더숲'의 스핀오프로 다섯 친구들의 함께하는 여행기를 담아냈다. 함께일 때 본연의 '나'로 무장해제 되는 그들의 솔직하면서도 소소한 일상과 웃음 가득한 케미가 처음 공개되는 여행기를 통해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낭만 가득한 겨울 바다로 떠난 이들의 평범해서 더욱 소중한 일상의 특별한 순간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디즈니+ 단독 스트리밍으로 제공된다.

대설원의 치열한 생존과 뜨거운 복수를 담은 작품이 디즈니+를 찾아온다.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믿었던 동료들의 배신과 살아 있는 채로 땅에 묻히고 아들을 죽인 이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휴 글래스'의 여정 속 분노, 절망, 슬픔, 사투 등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들이 폭발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 작품을 통해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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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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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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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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