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바이비트 WSOT 2022 성료...한국 팀 수익률 3114.20%로 1위

기사입력 : 2022년07월21일 09:53

최종수정 : 2022년07월21일 09:53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주최한 가상자산 트레이딩 대회 'WSOT 2022(World Series of Trading 2022)'가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상금 800만달러(약 105억원)를 내건 WSOT 2022는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과 역대 최다 참가자를 기록하는 등 이전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바이비트에 따르면 WSOT 2022에 총 6만9082명의 트레이더가 참가했다. 이는 WSOT 2021 참가자 수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총상금 100억원 규모로 치러진 바이비트의 가상자산 트레이딩 대회 WSOT 2022가 역대 최다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사진=바이비트)

참가자가 늘어난 만큼 참가 지역도 확대됐다. 총 182개 지역에서 모인 팀 및 개인 트레이더들은 3주에 걸쳐 치열하게 트레이딩 레이스를 펼쳤다.

WSOT 2022 전체 참가자 6만9082명 중 5만7158명이 462개의 팀으로 참가해 팀전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상당히 많은 팀이 WSOT 2022에 참가했지만 그 중 최고 수익률을 달성한 팀은 한국 팀이어서 눈길을 끈다.

바이비트가 공개한 팀전 톱3는 1위 '유튜브 매억남[없는]팀'이 수익률 3114.20%를 달성해 총상금 180만달러(180만 USD)를 획득했다. 이어 2위는 'PepeCup Army(상금 72만달러)'로 수익률 2075.18%를, 3위는 'K2B_Future(상금 36만달러)'로 수익률 674.31%를 각각 달성했다. 1위인 매억남 팀의 수익률은 2위보다 50%가량 높아 압도적으로 우승했다.

성황리에 WSOT 2022를 마친 바이비트는 유니세프에 4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도 기부한다.

한편 바이비트는 WSOT 2022에 참여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트레이더들에게 깜짝 선물로 600 USDT 상당의 ApeX NFT를 에어드랍한다. 에어드랍은 개인전과 팀전 별도로 제공되며 개인전의 경우 ▲Alt L1 거래량 기준 상위 10명의 트레이더 ▲대규모 코인 거래량 기준 상위 10명의 트레이더 ▲웹3 및 MEME 코인 거래량 기준 상위 10명의 트레이더에게, 팀전의 경우 ▲팀 수익률(%) 기준 상위 10팀의 팀장 ▲개인 수익률(%) 기준 상위 30명의 트레이더 ▲개인 수익금 기준 상위 30명의 트레이더에게 각각 증정된다.

이 외에도 바이비트는 최대 연 혜택 99%에 달하는 APEX 스테이킹, 듀얼 자산 플랜에 100달러 입금 시 5% 캐시백, 거래 자동화 그리드봇 생성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영남투어 김문수 '일정중단' 상경길 [포항·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덕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行에 나서고 권영세 국힘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가 TK권 유세 중인 김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영남 투어에 나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투어 첫날인 6일 오후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하고 상경길에 올랐다. 앞서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산불' 피해 현장인 영덕을 방문한데 이어 포항 죽도시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을 방문한 후 돌연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당초 경주 방문에 이어 대구를 찾은 예정이었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의 손을 맞잡고 있다.2025.05.06 nulcheon@newspim.com 김 후보의 '일정 중단' 선언은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가 김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설득키 위해 대구 방문을 결정한 직후 나왔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들에게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당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며 "이럴 거면 경선을 왜 세 차례나 했나"며 국민의힘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게속 거부하고 있다"며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다. 이것은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당 지도부를 정조준했다. 그러면서 "저는 국민의힘 후보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알리는 데 온힘을 쏟았다"며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가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하고 상경길에 오르면서 국힘 지도부와 한 후보 간의 '대구 만남'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단일화 논의도 안개 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nulcheon@newspim.com 2025-05-06 17:55
사진
체코 법원 '두코바니 원전 중지' 가처분 인용 [프라하=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이 6일 오후(현지시각) 체코 두코바니 원전건설 사업에 대해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지난 2일 프랑스전력공사(EDF)가 '한국-체코간 원전건설 사업 계약 체결을 중지해 달라'고 제기한 가처분 소송을 인용한 것. 이로써 7일 오후(현지시각) 예정됐던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계약식이 예정대로 진행될 지 불투명해졌다. 6일 체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은 EDF가 제기한 '두코바니 원전 건설 중지' 가처분 소송을 인용한다는 결과를 이날 오후 발표했다. 체코 브르노 법원은 "Elektrárna Dukovany II(EDU II) 회사와 입찰 수혜자인 한국수력원자력(KHNP) 간의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약의 수요일 최종 서명을 차단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것은 계약이 체결된다면 프랑스 입찰자는 소송에서 법원이 유리한 판결을 내렸더라도 공공 계약을 따낼 기회를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잃게 된다"고 밝혔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사업 관련 지난해 7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오는 7일 최종 계약서를 체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쟁입찰에서 탈락한 EDF는 체코 반독점 당국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하지만 이번에 지방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오는 7일 오후 예정됐던 최종 계약식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결과에 대해 체코 발주처와 협의해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dream@newspim.com 2025-05-06 20: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