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한국P&G는 냄새를 덮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기존 페브리즈 기술을 업그레이드한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페브리즈 비치형 생활공간용은 냄새 분자를 중화하여 근본적인 냄새 원인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화장실의 수건, 변기 커버와 샤워 커튼뿐만 아니라 옷, 섬유와 운동화 등의 부드러운 성질의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1400시간 동안 냄새 분자의 방출을 막아 냄새의 재발을 방지한다.
또한 페브리즈 비치형 생활공간용은 공기 흐름을 고려하여 설계되어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도 강력한 탈취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심미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은 '코튼&블루 재스민', '라일락&피오니', '화이트 티&릴리' 등 세종의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 P&G에 따르면 습도와 온도가 높은 여름철은 '냄새와의 전쟁'을 하는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화장실, 현관, 옷장은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요소가 쌓여 있으면서도 평상시 환기가 쉽지 않아 특히 냄새 제거가 어려운 3대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500명의 응답자 가운데 80%는 집안 내 냄새 중 가장 고민되는 공간으로 화장실을 꼽았고, 52%는 신발장과 현관, 49%는 옷장 순으로 답했다.
한편 한국P&G는 신제품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 출시를 기념해 국내 1위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FASTFIVE)와 함께 '쾌적한 업무 환경 만들기'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다양한 고객들이 직접 쾌적한 실내 오피스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10개지점의 200개 회의실과 140개 화장실에 해당 제품을 배치하여 '페브리즈 1400시간 탈취케어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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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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