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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마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하세요"

기사입력 : 2022년06월29일 16:36

최종수정 : 2022년06월29일 16:36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장마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위생수칙 안내문.[사진=용인시청] 2022.06.29 seraro@newspim.com

29일 시에 따르면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균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서 초봄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 외에도 감염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의 시설에서 발생하는 집단 식중독의 큰 원인이기도 하다.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를 통해 감염된다.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만큼 전염성이 높으며, 회복 후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전염성이 유지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난다. 오한이나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끓인물 마시기 △음식물 반드시 익혀 먹기 △채소 과일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서 벗겨 먹기 △조리도구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사용한 물건 소독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식중독 관련 감염 발생이 4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발표한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는 영유아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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