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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규제 풀리는 GTX, 원주·천안까지 '수도권' 넓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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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km·중심지 추가 용역 대비 지정기준 대폭 완화
일반철도→광역철도 변경 위한 사전작업?
운영비까지 떠안던 국토부, 지자체에 부담
'대구경북신공항 공항철도' 사례 늘어날 듯
철도건설 확대 요구는 봇물…예타 무용 우려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광역철도 지정기준이 완화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연장 범위가 대폭 늘어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A노선 평택 연장, B노선 춘천 연장 등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 이행을 위한 첫걸음을 뗀 셈이다.

하지만 법령으로 제한을 뒀던 광역철도 기준이 사라진 만큼 지자체의 무리한 요구가 본격화할 거라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정부가 명확한 판단 기준 없이 지자체에 휘둘리다보면 대규모 예산 낭비가 반복될 수 있다는 게 문제다. 반면 일반철도를 광역철도로 포함시킬 수 있게 되면서 국토교통부가 운영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거둘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 용역 대비 지정기준 대폭 완화…일반철도→광역철도 지정으로 지자체에 예산부담 조건 마련

27일 업계에 따르면 광역철도 거리 제한 해제에 따라 수도권광역급행버스(GTX)를 비롯한 각종 철도 연장사업이 봇물을 이룰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대도시권 중심지 기준 거리 제한 등 광역철도 지정조건을 대부분 없애는 내용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지난 23일 입법예고했다. 광역철도가 들어설 수 있는 중심지를 특별시청, 광역시청 등으로 규정하고 사업구간을 중심지 반경 40km 이내로 제한하던 조항을 삭제한 게 핵심이다.

이번 발표는 앞서 시행한 '광역철도 제도개선 연구' 용역 결과보다 훨씬 완화된 조치다. 당초 용역은 중심지 반경을 50km 이내로 확대하고 중심지에 인천시청, 서울역, 삼성역 등을 추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국토부는 이런 조건을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선택한 것이다.

이를 두고 일반철도를 광역철도에 포함시키기 위한 국토부의 사전작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반철도로 건설되면 정부가 총 사업비를 전부 부담하는 반면 광역철도는 70%만 지원하면 된다. 건설 이후 운영비 역시 일반철도는 중앙정부가 전부 떠안아야 하지만 광역철도는 지자체가 담당하게 돼 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항철도'가 대표적인 사례다. 지자체는 재정 부담을 이유로 정부가 100% 비용을 내는 일반철도로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토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역철도로 포함시켰다. 지자체가 일부 예산을 부담시킨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철도망 계획 작성시 상당수의 철도건설이 광역철도로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자체가 건설부터 운영까지 한푼도 부담하지 않으면서 지역 숙원사업으로 무리하게 요구하는 선례를 일부 차단할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운영을 지자체가 온전히 담당하게 되는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도 장기적인 사업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된 셈이다.

임광균 송원대 철도경영학과 교수는 "철도건설이 정치적 이슈와 맞물려 있는 현실에서 일반철도로 건설하면 정부가 떠안을 수밖에 없는 운영비를 지자체로 넘길 수 있게 된다"며 "지자체와 비용 부담을 보다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 제한 없어진 광역철도 요구 봇물 터지는데, 예타 허들 안될수도…"국토부가 역할 해야"

반면 광역철도 조건이 거의 해제되면서 오히려 무리한 수준의 철도건설 요구가 쏟아질 거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GTX 연장 요구가 대표적이다. 윤 대통령 공약사항인 ▲A노선 평택 연장 ▲B노선 춘천 연장 ▲C노선 동두천·평택 연장 ▲D노선 인천국제공항·남양주·여주 연장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원주, 천안 등 수도권을 벗어나는 지역에서도 GTX 연장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그 동안 시행령을 통해 지자체의 요청을 일정부분 제한해왔지만 이번에 조건이 대부분 사라지면서 철도건설 요구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광역철도의 취지를 고려해 기존의 자의적인 기준을 삭제한 대신 사업성 평가를 통해 거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여부에 따라 결국 사업 실행 여부가 판가름날 거라는 취지다.

하지만 경제성 평가가 정부 기조에 따라 충분히 정성적평가항목으로 결과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규모 철도건설이 현실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예타의 경우 수요 예측, 비용 산정 등을 규정한 지침이 있지만 지역균형 등에 가중치를 두는 방식이 충분히 가능해서다. 윤 정부 들어 예타 대상 기준금액을 현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높이는 방향이 추진되는 등 예타 기준 완화 기조를 고려할 때 정부가 지자체 숙원사업을 해소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철도업계 관계자는 "광역철도 취지에 맞게 전향적으로 개선한 측면이 있지만 새 정부가 지자체 요구를 조건 없이 수용하지 않을지는 걱정되는 측면이 있다"며 "균형발전과 사업성 측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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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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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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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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