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최강욱 후폭풍 휩싸인 민주..."충격적" vs "다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상 깨고 만장일치 '당원정지 6개월' 중징계
박지현 "무거운 처벌로 보기 어려워"
처럼회, '충격적'·'안타깝다' 동정 분위기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단행된 최강욱 의원에 대한 당원자격정지 6개월 중징계를 두고 후폭풍에 휩싸인 모양새다. 최 의원 중징계에 대해 '늦었으나 환영한다'는 평가와 '안타깝다'는 동정론이 교차해 향후 비대위 절차 이후 파급력이 상당할 것이란 관측이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20일 오후 제12차 정기회의를 열고 최 의원에 대한 징계 안건을 논의한 결과 심판위원 만장일치로 당원자격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채널A 이동재 전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04.08 pangbin@newspim.com

최 의원은 지난 4월 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온라인 화상회의에서 동료 의원이 화면에 등장하지 않자 얼굴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며 성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성희롱성 발언이 아닌 평소 쓰던 용어인 '짤짤이'라고 해명했으나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민주당 여성 보좌진들이 "성희롱 행위를 무마하기 위해 말장난으로 응대하며 제보자들을 모욕하고 있다"고 대응하며 파장이 확대했다.

당초 최 의원의 발언 수위·사과문 게재와 직접적 당사자 처분을 원치 않는 점을 고려해 가장 경미한 '경고' 처분이 예상됐으나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당원자격정지 6개월이란 중징계를 내렸다.

윤리심판위원인 김회재 의원은 "최 의원이 성희롱성 부적절한 발언을 했음에도 해명 과정에서 이를 부인하며 피해자들에게 심적 고통을 준 점을 무겁게 받아들였다"며 "양정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모든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최종 결정했다"고 중징계 이유와 과정을 설명했다.

최 의원에 대한 중징계가 내려진 직후 당 안팎에선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평가와 예상치 못했다는 동정론이 교차하고 있다.

사건 발생 직후부터 줄곧 최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해온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늦었지만 다행이고 환영하지만 아쉽다"는 평가를 내놨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폭력과 증오로 당을 위기에 빠트리는 강성 팬덤 대신 국민 곁으로 조금 더 다가선 결론을 내린 것"이라면서도 "최 의원의 거짓 발언·은폐 시도·2차 가해 행위를 종합했을 때 당원자격정지 6개월은 무거운 처벌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반면 최 의원이 활동 중인 처럼회 소속 의원들은 당원자격정지 6개월이란 중징계에 대해 안타깝고 충격적이란 입장이다.

처럼회 소속 한 초선 의원은 뉴스핌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원자격정지) 6개월이면 중징계고 세게 한 것"이라며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본인 입장을 들어봐야 할 것 같다"며 "최 의원이 어떤 입장인지 종합한 다음에 윤리심판원 징계가 과도하다든지 평가해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또 다른 처럼회 소속 의원은 "본인이 충분히 소명했고 그 부분에 대해 윤리심판위원들도 충분히 숙고했을 것"이라며 "그런 것 치고는 상당히 강한 징계라서 안타깝다"고 전했다.

비대위는 오는 22일 최 의원에 대한 징계 안건에 대해 논의한 뒤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민주당 보좌진협의회(민보협)은 입장문을 통해 "아직 비대위 절차가 남아있기에 일단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한 비대위 관계자는 "윤리심판원의 판단 결과를 논평하긴 조심스럽고 독립 기구 결론인 만큼 존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만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개인적 의견으로 좀 센 징계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윤리심판원이) 외부인으로 주로 구성됐기 때문에 그 분들이 강하게 처리하고 가자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리심판원 관련해선 당 대표가 사전에 보고를 못 받게 돼 있어서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