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인은 16일 충북지사직 인수위를 방문해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에게 단양군립의료원 도립화를 건의했다.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김 당선인은 "열악한 군 재정과 시급한 의료 안전망 구축 필요성 등을 고려할 때 단양군립의료원의 도립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단양의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단양군민이 염원하는 보건의료원 도립화에 적극 나서달라"고요청했다.

김영환 당선인은 "단양군립의료원 도립화에 대한 실무적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응급 의료 기능이 취약해 귀중한 목숨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긍정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단양군립의료원은 2024년 5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국도비 84억원 등 총 150억원이 투입돼 30병상 규모 안과, 치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8개 진료과목을 갖출 예정이다.
당초 충북도립 충주의료원 단양분원 형태로 건립하려했으나 군립 보건의료원으로 바뀌면서 재정 압박 우려가 높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