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회의실에서 '2022년 2분기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2분기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사진=진주시] 2022.06.15 news2349@newspim.com |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는 진주시와 이전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진을 주축으로 2015년 창립한 협의회로서, 혁신도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해 협의회 회원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주택관리공단, 중앙관세분석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공공기관과 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진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진주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활성화 방안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사항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고, 진주시는 회의에서 언급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같은 당면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지적하며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진주혁신도시와 서부경남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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