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40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 일환 점검하는 모습.[사진=세종시] 2022.06.06 goongeen@newspim.com |
이번 점검에서는 우기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 이행 여부, 가배수로와 침사지 등 배수시설, 흙막이 지보공, 비탈면 등 관리상태, 전반적인 시공·품질·안전 현장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본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현장 감리 및 시공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건축물 품질 확보를 위한 시공·감리·품질·안전관리 등 '찾아가는 건축안전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현장별로 근로환경을 정비하고 강풍·장마 등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