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낮은 투표율의 유불리는…'조직 강한 민주' vs '투표 충성 국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전 투표율 높았지만, 50%대 초반 투표율 전망
박상병 "지방 여당은 민주당, 투표율 낮으면 조직력"
이종훈 "60세 이상 투표 충성도 높아, 민주당 불리"

[서울=뉴스핌] 채송무 김은지 기자 = 6·1 지방선거 투표율이 대선은 물론이고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보다 크게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유불리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사전 투표율이 4년 전보다 높은 상황에서 본 투표율이 낮게 나타나면서 여야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지방선거 투표율은 오후 4시 현재 45.4%으로 4년 전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 53.2%보다 7.8%p 낮은 수치다.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50%대 초반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예상보다 낮은 투표율이 어떻게 판세에 작용할지 관심이 높다. 기존 지방 권력을 갖고 있던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비해 조직이 강해 낮은 투표율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는 반면,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도가 약한 상황에서 오히려 여당인 국민의힘에 유리하다는 전망도 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일반 유권자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할 수 있다. 2022.06.01 kimkim@newspim.com

지난달 27~28일 실시한 사전투표율은 20.8%로 지난 지방선거 17.58%보다 3.22%p 높았던 것도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민주당 지지층이 많은 젊은 층이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전례를 생각하면 현 투표율이 민주당에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갈렸다. 박상병 정치 평론가는 "지금 지역 조직은 대부분 민주당이 여당"이라며 "투표율이 낮으면 조직력이 강한 사람이 이기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평론가는 "투표율이 낮은 걸로는 국민의힘이 유리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방선거 자체가 여야 지지층들이 투표장으로 나설 동력을 주지 못한 것"이라며 "투표율이 낮은 것이 어느 쪽에 유리하고 불리하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반면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투표율이 저조하다는 것은 국민의힘에 유리하다는 것"이라며 "국민의힘 지지가 많은 60대 이상은 투표 충성도가 높다. 너무 낮은 투표율은 민주당 핵심 지지층도 투표장에 나서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평론가는 "기존에 민주당의 박빙 지역이 때문에 박빙 열세로 바뀔 것"이라며 "낮아도 너무 낮은 투표율은 국민의힘에게 유리한 구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이 투표를 하고 있다. 일반 유권자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할 수 있다. 2022.06.01 kimkim@newspim.com

여야는 투표율 독려에 나서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표율이 저조하다. 각 지역별로 수고로우시더라도 꼭 지금 투표장으로 가서 투표를 해주십시오"라며 "선거는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결론이 난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오늘이 국민주권시대를 개막하는 출발점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투표참여를 호소한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의 책임과 균형을 바로 세우는 '국민주권시대'를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투표하면 된다. 투표하자고 전화하고, 함께 투표하러 가자고 톡도 날려달라"라며 "여러분의 한 표가 민주당을 더 젊고 새롭게, 대한민국을 더 평등하고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와 인천·충청권 등 격전지에서 오차 범위 내의 경쟁이 이어졌던 것을 고려하면 여야 중 대선 득표층을 누가 더 많이 투표장에 이끌어낼 수 있느냐가 선거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