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물류창고 화재' 크리스에프앤씨, 매출 타격에 보험한도 초과 '이중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온라인몰 매출 타격 집중..."배송·반품 등 처리 지연"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27일 오후 5시32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국내 골프웨어 1위 기업 크리스에프앤씨가 물류창고 화재로 매출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손실액이 보험한도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추정돼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 23일 지상 4층에 연면적 1만4600㎡ 규모의 이천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612억5384만원 규모의 재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산 총액 대비 14.37%에 해당하는 규모다.

크리스에프앤씨의 1분기 기준 재고자산은 1225억원으로 재해 발생금액에서 소실된 골프의류 300만점을 포함한 자산은 장부가액 기준으로 반영돼 과소 계상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재해 발생 금액이 보험금 한도보다 2배 가량 높아 300억원을 웃도는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한화, 메리츠, DB, 흥국 등 4곳에서 300억원 가량의 화재보험을 가입했다.

크리스에프앤씨 측은 봄여름(SS) 시즌 제품은 이미 각 매장으로 재고 출고가 완료돼 매출에 큰 타격이 없고, 소실된 가을겨울(FW) 시즌 이월제품은 인기상품 위주로 재생산해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화재 현장은 현재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정확한 손실 규모 확인이 어렵지만 공시한 규모에서 큰 변화가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타사를 비춰볼 때 손실 반영 시기는 4~7개월 가량 시차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천물류창고는 크리스에프앤씨가 보유한 유일한 물류 창고라는 점에서 향후 온라인 매출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판매 제품의 70%가 물류센터에서 공급되는 온라인몰 버킷스토어(이전 크리스몰)의 제품 판매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버킷스토어는 지난 2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화재로 물류센터 작업이 불가해 배송 및 반품 건의 처리 지연이 예상된다고 공지한 상태다.

버킷스토어는 지난 2일 크리스에프앤씨의 온라인쇼핑몰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 신설회사로 우진석 대표의 아들이자 크리스에프앤씨 사내이사인 우혁주씨가 대표이사에 올라있다. 지난해 600억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면서 2년 만에 매출이 3배 성장했다. 우 대표 입장에서는 공교롭게도 대표에 오른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재해라는 난관에 봉착한 셈이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당장 온라인 제품은 쇼티지(부족)로 인해 매출이 감소할 수 있다"면서도 "물류창고에서 소실된 제품들은 4년차 재고들이거나 FW 시즌 이월 상품이 대부분으로 현재 신상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며, 구 상품들은 아웃렛에서 정상적으로 판매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9월부터 판매되는 FW 시즌 신상 의류는 6~7월에 입고될 예정"이라며 "인근 물류창고를 임대해 온라인 판매 정상화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스에프앤씨는 ▲파리게이츠 ▲핑 ▲팬텀씨앤에프 ▲마스터바니에디션 등 4대 브랜드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전국 64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했다는 평과 함께 주 고객층은 구매력이 있는 30~50대까지로 다양한 편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생산된 의류 제품을 이천물류창고에 보내고, 이곳을 통해 백화점, 아울렛, 대리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5% 증가한 3759억원, 영업이익은 74.8% 급증한 871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