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현장 인터뷰] '충북지사 도전' 김영환 "깨끗한 선거 펼칠 것…도민 통합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金, 증평장뜰시장 유세…정우택·김수민 지원사격
"분위기 좋지만 불안…투표장에 모두 가셔야"
尹정부 성공 위한 방안은 "내부 비판 필요해"

[증평=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는 26일 6·1 지방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끝까지 남을 비난하지 않고 깨끗한 선거로 마무리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장뜰시장 앞에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충북도민을 통합해야 하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에서 아무리 저를 비난하더라도 개의치 않고 깨끗한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가 26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 2022.05.26 taehun02@newspim.com

이날 증평군 유세에는 약 150여명의 충북도민들이 김 후보를 보기 위해 모였으며, 개그맨 김종국 씨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히 5선 중진인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과 청주 청원 당협위원장인 김수민 전 의원도 김 후보를 도왔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는 노영민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에 비해 10%p 앞서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김 후보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김 후보는 현재 판세를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워낙 많은 분들이 분위기가 좋다는 얘기를 하신다. 이것을 굉장히 불안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왜냐하면 많은 분들이 투표장에 가지 않으실까봐 걱정이다.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를 해주셔야 승리를 할 수 있다"며 "지금은 투표를 독려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노영민 민주당 후보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그는 지난 17~19대 국회에서 청주 흥덕을 현역 의원을 지냈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충북에서 입지가 단단한 인물이다.

김 후보는 "노영민 후보는 걸출한 정치인"이라면서도 "다만 현재 시대의 흐름이나 상황을 보면 노영민 후보를 선택하기 어렵다고 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노영민 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퇴임식에 참석했지만, 전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사람"이라며 "지는 해와 뜨는 해의 차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다. 다만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선 내부에서의 비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이 뭐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윤석열 정부가 잘못하는 것들에 대해서 비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초반이기 때문에 잘 가고 있지만 여러 가지 미숙한 점이 있을 것"이라며 "언론에서도 감시를 하겠지만 내부에서의 비판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증평=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가 26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 2022.05.26 taehun02@newspim.com

한편 김 후보의 선거 유세를 지원한 정우택 의원은 6·1 지방선거에서의 충청권 판세에 대해 "충남이나 대전이 접전인 것 같지만, 저는 다 승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몇 군데가 접전 지역이 있기 때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충청권의 11개 기초단체장 중 최소 7군데는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는 굉장히 어려웠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반대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충북에서만큼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수민 전 의원은 충북지사 판세를 묻는 질문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영환 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고 있다"며 "김 후보의 지지율이 좋은 만큼 낙수 효과로 인해 도의원 등의 당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