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정치 청와대·총리실·감사원

속보

더보기

尹대통령 "청와대, 국민의 것"...개방기념 열린음악회 부부동반 관람

기사입력 : 2022년05월22일 23:52

최종수정 : 2022년05월23일 08:21

500여명 관객 속에 착석...앞뒤좌우로 고개숙여 인사도
"열린음악회 팬...과거 아내와 직접 보러 가기도"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KBS 1TV '열린음악회'에 참석, 관객들 속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청와대 개방을 기념해 본관앞 대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공연장을 찾은 윤 대통령은 "청와대 이 공간은 아주 잘 조성된 멋진 공원이고 문화재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것이다"라고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푸른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흰색 재킷과 회색 바지를, 김 여사는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 체크무늬 재킷과 검은색 바지를 각각 입고 관객들 사이에 앉았다. 윤 대통령 내외는 생중계된 프로그램이 거의 끝나갈 시점에 곁에 다가온 진행자의 요청에 잠시 일어서서 앞뒤좌우에 앉은 관객들에게 고개숙여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저녁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여 청와대 본관 앞 정원에서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05.23

김 여사가 말없이 자리에 앉은 뒤 윤 대통령은 마이크를 건네받아 "국민 여러분, 이렇게 5월 멋진 날 밤에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같이 듣게 돼서 저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저도 열린음악회의 팬이고 과거에는 KBS 스튜디오에 제 아내와 열린음악회를 보러 가기도 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과 함께 청와대 본관 앞에서 이렇게 함께 보게 된 것이 너무 기쁘고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2일 저녁 청와대 개방을 기념해 청와대 본관 앞 정원에서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했다. 청와대 본관 앞 공연장 모습. 2022.05.23

윤 대통령은 공연 뒤 주변 관객들과 인사하며 퇴장했다. 한 관객이 큰 소리로 악수를 청하자 고개를 돌려 손을 내밀었다. 김 여사는 한 걸음가량 뒤에서 윤 대통령을 따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일본 도쿄로 출국하는 바이든 대통령을 환송한 뒤 서울로 돌아와 현안을 챙긴 뒤 부부동반하여 음악회를 관람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2일 저녁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며 청와대 본관 앞 정원에서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했다. 2022.05.23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KBS교향악단을 비롯 국악·클래식·대중가요·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관객으로는 청와대 인근 효자동·삼청동 주민, 6·25 참전 등 국가유공자, 다문화·한부모 가족, 보건 의료진, 유기동물 보호단체 봉사자, 서울맹학교 학생 등 초청 시민 5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세계적 피아니스트 임동혁씨가 청와대 본관 1층 로비에서 '슈만의 트로이메라이(Träumerei)', '쇼팽의 화려한 왈츠(Valse brillante)'를 연주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청와대에서 열린음악회가 개최된 것은 1995년 5월 이후 27년 만이다.

한편 대통령실은 지난 10일부터 '청와대, 국민 품으로' 개방 특별행사를 시작해 이날 오전 11시 기준 37만 7888명이 관람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와 연결된 북악산 등산로를 이용한 등산객은 5만 9536명이었다.

 

skc84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대통령 지지율 42.6%...부정평가 53%로 최고치 기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2.6%로 3주 연속 최저치를 경신했다. 2주 전 첫 '데드크로스'를 기록한 데 이어 부정평가와의 격차는 10%p 이상 벌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8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2.7%p 하락한 42.6%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2022.07.05 oneway@newspim.com 반면 부정 평가는 53%로 3.2%p 상승했다. 지난달 초 3회차 조사 당시 40.2%에서 30여일 만에 10%p 이상 급증했다. 긍·부정 간 격차 역시 10.4%p로 오차범위 밖까지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와 4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지난 조사 당시 53.4%에서 한 주 만에 61.3%로 올랐고 40대 역시 57.9%에서 66.1%로 급등하며 지지율 하락세를 이끌었다. 이 외에도 ▲30대(부정 50.4%/긍정45.6%) ▲50대(부정 59.3%/긍정 39.3%) 등 대다수 연령대에서 부정평가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만 유일하게 긍정평가가 55.8%로 부정평가(37.2%)에 앞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부정 33.5%/긍정 62.2%)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특히 높은 지지율을 보이던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지난 조사에서 부정 평가 비율이 더 높게 형성됐다가 이번 조사에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경기·인천, 대전·충청·세종 지역은 지난 조사 당시 긍정 평가 비율이 더 높았으나 한 주만에 지지율이 역전됐다. 구체적으로 ▲서울(부정 53.5%/긍정 42.6%) ▲경기·인천(부정 54.7%/긍정40.5%) ▲대전·충청·세종(부정 50.9%/긍정 46.5%) ▲강원·제주(부정 50.9%/긍정 38.8%) ▲부산·울산·경남(부정 54.%/긍정 43.0%) ▲전남·광주·전북(부정 66.8%/긍정 27.0%) 등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가상번호(100%)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2-07-06 06:00
사진
이재명 당대표 출마에 민주 지지층 71% '압도적 찬성'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오는 8월 28일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유력 주자인 이재명 의원의 당대표 출마를 반대하는 여론이 더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반대 의견이 높게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지난 2~4일 동안 1028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민주당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찬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찬성은 41.8%, 반대는 51.2%로 나타났다.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9.4%p다. 세부적으로 이재명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를 '매우 찬성한다'는 26%, '찬성하는 편'은 15.8%였으며, '매우 반대한다'는 32%, '반대하는 편'은 19.2%다. 잘모름은 7%다. 민주당 핵심지지층인 40대에서는 찬성의견이 58%였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0.7%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민주당 핵심 지지지역인 호남에서는 찬성 47.1% 반대 40%로 찬성과 반대 의견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반대의견은 국민의힘 핵심지지층인 60세이상, TK 에서 각각 61%, 66.8%,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78.5%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연령대별로는 18세 이상 20대, 30대, 60세 이상에서 이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에 반대 의견이 높았으며, 40대와 50대에서는 매우 '매우 찬성한다'는 의견이 각각 34.5%와 32.1%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찬성한다는 의견이 39%에 그친 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은 53.5%로 집계됐다. 여성은 찬성 45%, 반대 48.9%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에서는 찬성한다는 의견이 47%로 조사됐으나, 서울과 경기·인천, 대전·충청·세종, 강원·제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등에서는 모두 반대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지지하는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찬성한다는 의견이 70.7%, 반대한다는 의견은 23.3%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성한다는 의견이 15%, 반대한다는 의견은 78.5%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가상번호(100%)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taehun02@newspim.com 2022-07-06 06:20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