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쌍용정보통신는 전날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클로잇(CloIT)이 캄보디아 스포츠방송채널인 CSTV(Cambodia Sports Television)와 제 32회 캄보디아 동남아시아 게임의 IT운영시스템 및 주관방송 서비스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수의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독보적인 국제종합대회 IT시스템 구축 실적을 보유한 쌍용정보통신의 스포츠사업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자체 개발한 Race-V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SaaS사업의 확대를 위해 쌍용정보통신에서 물적분할한 클로잇(CloIT)으로 최근 합류했다.
이기영 클로잇(CloIT) 공공/금융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CSTV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종합대회의 성공을 위해 핵심이 되는 IT시스템과 방송부문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그간 올림픽, 아시안게임에서 오랫동안 축적해온 종합대회IT 구축경험과 최신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솔루션인 Race-V를 접목시켜 최고 수준의 세계적인 IT대회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5월 17일 아이티센그룹의 클로잇(CloIT), 캄보디아의 CSTV와 삼성동 소재 사옥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쌍용정보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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