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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사드 추가배치 공약, '찬성' 48.2% vs '반대'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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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관계 중시, 미국 75.0% vs 중국 12.9%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공약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추가 배치에 대해 유권자 절반 가까이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8~10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사드 추가배치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은 48.2%, '반대'는 41.4%, '잘모름'은 10.4%라는 응답이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8~10일 전국의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사드 추가배치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 48.2%, '반대' 41.4%, '잘모름' 10.4%로 나왔다. 2022.5.11. [그래픽=스트레이트뉴스]

찬성은 경기·인천(47.5% 대 42.3%), 대전·충청·세종(50.8% 대 36.0%), 대구·경북(56.5% 대 32.3%), 부산·울산·경남(57.6% 대 32.4%), 강원·제주(61.9% 대 29.7%) 지역에서 높은 반면, 반대는 서울(47.8% 대 42.8%)과 광주·전라(60.9% 대 29.3%)에서 많았다.

연령별로 찬성은 20대(54.2% 대 36.1%), 50대(45.7% 대 43.4%), 60대 이상(54.9% 대 31.7%)에서 많았으며, 반대는 30대(49.1% 대 44.8%), 40대(53.9% 대 37.2%)에서 높았다.

남성(53.1% 대 40.3%)은 찬성이 12.8%p(포인트) 높았으며, 여성(43.4% 대 42.6%)도 찬성이 많았지만 그 차이는 0.8%p로 미세했다.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자는 찬성이 76.7%,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반대가 69.4%로 찬·반이 크게 갈렸다.

사드 추가 배치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추진했던 공약이나, 당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국정과제에서는 빠졌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세계 양강인 미·중과의 균형 외교·안보 전략에 대한 질문에는 유권자 대다수가 중국보다는 미국과의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8~10일 전국의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미중 경쟁 속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방향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미국 중심의 외교와 안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5.11. [그래픽=스트레이트뉴스]

이번 조사에서 세계 2개 강국 미국과 중국 중 어느 나라와 외교·안보관계를 더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미국 75.0%, 중국 12.9%라고 답했다.

미국에 대한 선호도는 지역, 연령, 성별, 정당지지도를 불문하고 압도적으로 높았다.

조원씨앤아이 관계자는 "사드의 추가 배치에 찬성 응답이 반대보다 많은 것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로 국민의 상당수가 위협을 느낀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며 "세계 양강인 미·중과의 외교·안보 방향에 미국 편향적 의견은 중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한 반감도 일부 반영됐을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3만532명, 응답률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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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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