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壮美广西 生态乡村"主题活动在韩国成功推出

기사입력 : 2022년05월06일 16:47

최종수정 : 2022년05월06일 16:47

纽斯频通讯社首尔5月6日电 广西壮族自治区旅游资源丰富,山水秀甲天下,特别是喀斯特地貌遍布全区,生态优良,环境优美,蕴藏着多彩的地域文化和浓郁的民族风情,培育出了"一村一主题"的乡村旅游新业态。

近日,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联手广西文化和旅游厅共同推出"壮美广西 生态乡村"主题活动,邀请韩国民众云游广西,多方欣赏那里的青山绿水,尽情感受那里的诗意乡愁。

活动海报。【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明仕田园旅游度假区

明仕田园旅游度假区位于广西崇左市大新县,距广西首府南宁市200公里,距离越南仅10公里,与中越边境德天-板约跨国大瀑布相邻约37公里,是"中越边境山水画廊"游首选目的地。明仕田园山明水秀,风光俊朗清逸,拥有典型的喀斯特地貌。这里青峰碧水,绿野稻田,每一幅画面都是一派原生态的自然景象,令人"隐"意犹生,故被誉为"隐者之居"。景区内有明仕河竹排漂游、田园骑行、特色美食以及影视拍摄基地等。

明仕田园风光。【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三江程阳八寨景区

程阳八寨位于广西柳州市三江侗族自治县林溪镇,由八个自然村寨组成,是中国侗族村落典型代表和原生态侗族文化生活方式动态展示区,被誉为"侗族木结构建筑生态博物馆",拥有独特的风雨桥、鼓楼、吊脚木楼村落及民风民俗,其中程阳风雨桥是国家级重点保护文物单位。程阳八寨荣获"中国首批景观村落""全国特色景观旅游名村""中国最美乡村·示范村""中国少数民族特色村寨"等称号,素有"百节之乡"的美誉。

三江程阳侗族风雨桥。【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浩坤湖旅游度假区

浩坤湖旅游度假区位于广西百色市凌云县,是澄碧河水系堵洞而成的湖,湖面面积约20平方公里。境内湖山秀美、岸线曲折,岛屿交错,如梦幻境。度假区以国家湿地公园保护为根本,以湖泊休闲、风情体验、异地养老、养生度假、康体运动、湿地科普为主要功能,深度融入名仕休闲、山水生态、长寿养生、瑶壮民族等文化特征,旅游要素齐全,是广西生态旅游示范区。

浩坤湖风光。【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大石围天坑群景区

大石围天坑群景区位于广西乐业县,是世界地质公园。景区属典型的喀斯特地貌,内有28个天坑,是世界最大的天坑群,其中的大石围天坑囊括了世界上天坑之精华,由东峰和西峰两个区域组成。景区内生态优良,四季温润,森林覆盖率高达83%,被称为"天然氧吧"。景区建有世界最长的悬挑玻璃观景平台——云海天舟,建于海拔1466米的西峰峭壁之上。东峰区域的马蜂洞与大石围绝壁相通形成了神秘震撼的"天窗"奇观,可近距离俯瞰天坑的壁立千仞和洞坑底茂密的原始森林。晚上住宿在景区内,可近距离感受星空银河、日出日落,听虫鸣鸟唱,枕云海入梦。

大石围天坑夜空,星河灿烂。【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双龙沟-梦呜苗寨景区

双龙沟位于广西融水苗族自治县,属原始森林景观,森林覆盖率高达98.20%。景区内树木悠古、藤奇百绕、瀑飞涓秀、桥情绰影、溪流潺潺,是理想的避暑之地。景区内有6公里长的观光步道以及玻璃滑道、高空栈道、高空滑索、森林生态科普馆、帐篷酒店等,是广西自治区级生态旅游示范区。梦呜苗寨毗邻双龙沟,内有《苗魅》实景演艺场、芦笙坪、苗寨风情街、鼓楼、民族非遗馆和70余栋原生态苗家吊脚楼。

梦鸣苗寨芦笙歌舞表演。【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三千漓·中国山水人文度假区

三千漓·中国山水人文度假区位于广西桂林市阳朔县兴坪镇,有着"百里画廊"之称的漓江之畔,是依托世界级自然山水,集观光旅游、人文体验、休闲度假、田园游乐、山林运动、会务康养、健康宜居等多功能为一体的国际化示范性度假小镇。在这里,可以还原千年漓江生活原图。

三千漓度假区风光。【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龙脊梯田景区

龙脊梯田景区位于广西桂林市龙胜各族自治县,距桂林市65公里,2018年被评为全球重要农业文化遗产。龙脊梯田始建于秦汉时期,距今已有2300多年的历史,被誉为"世界梯田原乡"。梯田规模宏大,11000亩连片梯田于崇山峻岭之上,磅礴壮观,一年四季景观各异。景区内壮族和瑶族风情独特,稻作文化传承千年,民俗节庆丰富多彩,引人入胜。

龙脊梯田的秋色吸引大量摄影爱好者。【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遇龙河旅游度假区

遇龙河旅游度假区位于桂林阳朔,是国家级旅游度假区、国家体育旅游示范基地,景色优美,风光秀丽,典型的喀斯特地貌是世界自然遗产。遇龙河上古桥众多,造型美妙,故事传奇。遇龙河畔还有众多的古道、古井、古寨、古城、古村落等,民风民俗厚道纯朴、多姿多彩。周边有桂林千古情、月亮山、大榕树等景点,以及漂流、直升机、动力伞、飞拉达等体育运动类休闲度假旅游项目。

遇龙河竹排漂流。【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广西龙虎山风景区

广西龙虎山是森林和野生动物自然保护区,距南宁市83公里,森林覆盖率达98.7%。景区中栖息着不少珍贵濒危的国家一、二级保护动植物,其中野生猕猴 3000多只。景区内群峰叠翠,四季长青,古藤蔓延,碧水长流,对游客开放的景点主要有深山逗猴、石林盆景、天然植物园、农家乐园、绿水江漂流等。这里已建成较为完善的吃、住、玩一条龙服务,是集旅游、度假、避暑、疗养、教学、科研、会议等于一体的自然风景区。

广西龙虎山猴趣。【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美丽南方现代农业示范区

美丽南方现代农业示范区地处广西南宁市郊,自然风光优美,四季花果飘香,拥有深厚的文化底蕴和浓厚的乡土气息,因是著名作家陆地创作的长篇小说《美丽的南方》故事背景所在地而更加远近闻名。示范区坚持"生态、自然、环保、休闲"的发展理念,打造了美丽乡村——忠良村、邕江滨水景观长廊、休闲农业展示长廊、太阳谷体育园、卡丁车俱乐部等休闲娱乐项目,是现代农业与旅游业融合发展的典范。

美丽南方水上休闲运动基地。【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관세협상 쟁점…쌀·쇠고기·구글지도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미 관세협상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다. 오는 8일 1일까지 관세 유예기한이 연장되면서 일단 3주간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쟁점이 여전히 남아 있어 앞으로의 협상도 난항이 예상된다. 수차례 협상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은 결국 '비관세장벽' 때문이다. 특히 한국 측이 민감분야로 설정하고 있는 ▲쌀 시장 개방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허용 ▲구글 정밀지도 반출 허용 등 3가지 쟁점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제조업 협력' 카드 제시했지만…美, 농축산물 개방까지 요구 미국 정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에 대한 품목관세(25%)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 및 발효일자 등이 포함된 서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일 발표한 국가별 관세와 같은 수준이다. 협상 시한이 3주간 연장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국 정부는 앞서 미국 측에 '제조업 협력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미국 측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측이 농축산물 등 민감분야를 사수하면서 '제조업 협력' 카드만으로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결국 한계에 봉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짧은 시간동안 국익 최우선 원칙을 갖고 치열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현실적으로 모든 이슈들에 대해 합의 도출까지 시간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 자동차·철강 품목관세 인하 vs 농·축산물 개방 '저울질' 한미 간 몇 차례 협상에도 진통을 겪고 있는 이유는 결국 미국 정부가 농축산물 시장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국의 정밀지도를 구글에 허용해 달라는 요구 역시 한국 정부로서는 민감한 쟁점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한국 정부의 목표는 이 같은 민감분야를 사수하면서 자동차·철강 품목관세를 경쟁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인하하는 것이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6일 협상 결과에 대해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관세 철폐 또는 완화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못 박았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과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USTR 대표가 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관세협상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7.06 dream@newspim.com 문제는 농업계와 소관부처(농림축산식품부)를 어떻게 설득하느냐다. 과거 정부도 쌀 시장 개방과 쇠고기 수입을 검토했다가 강한 저항에 부딪혀 보류한 바 있다. 정부 안팎에서는 품목관세를 완전히 철폐하는 조건이라면 농축산물 시장을 개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는 분위기가 읽힌다. 산업부는 8일 미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미국 측의 주된 관심사인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국내 제도 개선, 규제 합리화 등과 함께, 양국 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산업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측의 요구대로 자동차, 철강 등 품목관세를 원하는 수준으로 인하(철폐)될 경우, 미국 측이 요구하고 있는 비관세장벽 개선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결국 품목관세 철폐와 비관세장벽 개선 두 가지 요소를 놓고 얼마나 균형적이고 합리적이 수준으로 타결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국 정부가 '상호호혜적이고 균형적인 협상'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우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산업부는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상호 호혜적인 협상결과 도출을 위해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2025-07-08 11:38
사진
'어느덧 20살' 슈퍼주니어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8일 정규 12집 'Super Junior25'(슈퍼주니어 이오)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은 'Express Mode'(익스프레스 모드)다. 'Express Mode'는 댄서블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인 업템포 클럽 팝 곡으로, 가사에는 현재에 멈추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패기 넘치는 태도를 담았다. 어느덧 20년이 된 슈퍼주니어가 컴백을 기념하여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1. 드디어 정규 12집,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되는 소감은?- 이특: 슈퍼주니어가 20년을 함께했다. 저 역시 너무나 놀라운 시간이었는데,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놀라운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시원: 믿기지 않을 만큼 긴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값진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함께해 준 멤버들, 스태프들, 그리고 무엇보다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분들 덕분에 이 앨범이 더욱 의미 있게 완성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 2. 앨범명도 특별하다. 'Super Junior05'에서 'Super Junior25'가 됐는데, 슈퍼주니어에게 있어 가장 많이 바뀐 것과 그래도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희철: 가장 많이 바뀐 것은 저의 외모.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식단도 했는데…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은 이특, 은혁의 동안력과 몸무게. 둘을 보며 좋은 자극을 많이 받는다.- 예성: 정신 연령? ㅎㅎ 우리는 아직 20대 같다.- 려욱: 멤버들의 입담과 '티키타카'는 변함없는 것 같다. 대본 없이 우리끼리 카메라 하나 두고도 콘텐츠 백만 개는 나올 것 같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3. '히트곡 부자'로 유명한 만큼 타이틀 곡을 정하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은데, 'Express Mode'가 선정된 이유가 있다면?- 예성: 다른 좋은 곡들도 많았지만 이 노래가 가장 '타이틀 곡' 같다고 느껴졌다.- 신동: 저희는 항상 새로운 걸 시도하려고 하지 않나, 이번에도 고민 진짜 많이 했다. 그런데 'Express Mode'를 듣자마자 다들 "이거다!" 싶었다. 슈퍼주니어다운 에너지와 재치, 그리고 요즘 감성까지 딱 잘 버무려진 곡이라, 들으면 그냥 바로 타이틀! 하는 느낌이다.- 은혁: 20주년이라는 숫자와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한발 한발 더 나아가겠다는 의미도 있고, 음악과 퍼포먼스도 우리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려욱: 데모 들을 때만 해도 'Haircut'에 한 표를 던졌던 나였지만, 녹음을 하고 보니 'Express Mode'가 우리의 에너지를 잘 담고 있었고 퍼포먼스까지 멋지게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돼서 인정하게 됐다. 4. 최근 일상에서 나를 제일 'Express Mode'로 설레게 혹은 달리게 만드는 것은?- 희철: 반려견 기복이 산책.(웃음) 기복이 활동량이 상당해서 하루에 몇 번씩 산책을 하는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아주 난리도 아니다. 기복이가 저를 미친 듯이 달리게 만든다.- 예성: E.L.F.들과 어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저를 'Express Mode'로 달리게 만든다. 우리 더 가까워지자!- 려욱: 노래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E.L.F.들에게 멋진 노래를 들려주고 싶고, 하루빨리 콘서트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다.- 규현: 퇴근 후 접속하는 '33 원정대'.(웃음) 오랜만에 빠지게 된 게임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5. 타이틀 곡 'Express Mode' 퍼포먼스, 준비하면서 어렵지는 않았는지?- 예성: 디스크 때문에 조금 고생했지만 안무가 좋아서 더 열심히 했다.- 신동: 솔직히… 좀 힘들었다. 하하! 퍼포먼스가 진짜 'Express Mode'로 달려야 해서, 예전처럼 체력으로만 밀어붙이긴 어렵더라. 대신 디테일한 표현, 팀워크를 더 살리려고 노력했다. 근데 또 무대 올라가면 신기하게 힘이 난다. E.L.F. 앞이라 그런가 보다.- 은혁: 멤버들 모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잘 준비했다. 그래서 그런지 전혀 어렵지 않았다.(웃음) 6. 앨범 콘셉트인 'SUPER AWARDS'처럼 서로에게 주고 싶은 상 이름을 직접 정해본다면?- 신동: 은혁이한테 '몸이 한 개로 부족했상'을 주고 싶다. 안무 짜랴, 디렉팅 보랴, 촬영 챙기랴… 진짜 슈퍼 히어로다. 그리고 희철이 형한테는 '말은 많았지만 행동도 많았상', 은근히 뒤에서 멤버들 챙기고 조용히 마음 써준 거 다 알고 있다. 나머지 멤버들에겐? '아직도 이렇게 잘생겼상' 드린다. 왜냐면… 정말 아직도 잘생겼으니까.(웃음)- 려욱: '너네가 짱이야 상' 7. 지난 20주년을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지?- 시원: 나이가 드는지 데뷔 무대가 갑자기 기억이 난다.- 려욱: 데뷔했던 순간이 제일 마음에 와 닿는다. 무중력 상태에서 우주를 떠다니듯 춤추고 노래했던 기억이 난다. 꺼진 마이크에 크게 목놓아 부른 'Twins'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규현: 'SUPER SHOW' 투어를 다닐 때인 것 같다. 어느새 너무 오랜 시간 공연을 해와서 기억도 뒤죽박죽이긴 하지만 역시 남는 건 벅차게 느꼈던 공연 순간의 감동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8. 슈퍼주니어하면 콘서트도 빼놓을 수 없는데, 'SUPER SHOW 10' 투어가 곧 시작된다. 200회 공연도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 새롭게 세워보고 싶은 기록이 있다면?- 이특: 숫자에 대한 기록이라면 300회, 400회, 계속해서 새로운 숫자를 써 나가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흘렀을 때 'SUPER SHOW'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재탄생하기를 바라본다.- 예성: 기록에 대해선 큰 생각은 없지만 하다 보니 200회 공연이 되다니 신기하다. 벌써 우리가 이렇게 오래 공연을 하고 있다니!- 려욱: 300회까지 가면 좋을 것 같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쌓일수록 그 횟수가 어떻든 행복할 것 같다.- 규현: 가보지 못했던 곳들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 세계에 E.L.F.가 살게 되는 기록도 꿈꿔본다! 9. 슈퍼주니어에게 붙는 수식어가 많은데,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앞으로 어떤 수식어를 더 만들어가고 싶은지?- 은혁: 너무 거창한 수식어들은 솔직히 좀 민망하고 쑥스러운 것 같다. 그냥… '수식어가 필요 없는 그룹' 슈퍼주니어라는 표현이 가장 좋지 않을까?- 려욱: '한류 광개토대왕'이 제일 좋다. 어렸을 때 광개토대왕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내 마음에 콕 박힌다. 10.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희철: 이제 우리가 무슨 바라는 목표가 있겠나… 무탈히 즐겁게 활동 잘 마치길 바란다. 사랑한다 멤버들아!! 건강하자!!- 예성: 활동 끝까지 무사히 잘 해내고 싶다.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다.- 시원: 이번 앨범은 단순한 앨범이 아니라, 저희가 걸어온 20년의 시간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 여정이 누군가에겐 시작점의 작은 용기나 희망이 되고, 후배들에게는 '이렇게 꾸준히, 진심으로 해 나가면 가능하구나'라는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한다. 11. 20년 동안 슈퍼주니어를 지켜준 E.L.F.에게 한 마디- 이특: 한결같이 우리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E.L.F.! 이제는 우리가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 동해: E.L.F.가 없었다면 모든 것이 불가능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리 꽃이 예뻐도 하늘에 햇빛이 없고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들듯이, 우리는 E.L.F.라는 존재가 없으면 내일 당장 시들어 버릴 거다. E.L.F.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진심으로 사랑해!- 려욱: 우리와 함께해 준 영원한 친구 E.L.F.들 정말 고마워. 함께 울고 웃던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다. 내 인생에 큰 선물이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어. 20주년 너무 감사하고 우리 앞으로 함께하자. 사랑해. 슈퍼주니어는 8월부터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에 돌입한다. 투어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은 8월 22~24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또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홍콩, 자카르타, 10월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11월 타이베이, 방콕, 12월 나고야, 2026년 1월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3월 사이타마까지 슈퍼주니어는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레전드 공연킹'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20주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전망이다. oks34@newspim.com 2025-07-08 1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