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군이 일상 회복과 함께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한 제13회 옥천참옻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행사 기간인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옻순 6500kg이 팔려 1억4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
| 옻순 구매. [사진 = 옥천군] 2022.05.02 baek3413@newspim.com |
이는 지난해(1억2400만원) 판매 금액보다 20% 많다.
대면 축제에 앞서 25일부터 열린 온라인 판매 기간에는 3000kg,나 대면행사(4.30~5.1) 2일간에는 3500kg이 팔렸다.
지난달 30일에서 이달 1일까지 옥천향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대면 행사에는 일상회복과 함께 전국의 옻순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 등 86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옥천 참옻 축제의 성공개최를 발판삼아 오는 7월 향수 포도·복숭아 축제, 가을에 열리는 지용제 등 축제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