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시청 1층 세정과에 합동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홈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청사 전경. 2022.05.02 goongeen@newspim.com |
시는 합동 신고창구에서 주로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들에게 도움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든지 쉽고 편하게 신고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는 또 모두채움대상자에게 과세표준·세액 등이 기재된 안내서를 발송하고 납세자가 내용을 확인한 뒤 납부하면 신고 완료되는 납세편의 시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손실보상 대상자와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하는 소상공인 세제 지원책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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