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지역 기술혁신 성장기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22 JNTP IR CHALLENGE' 라는 슬로건으로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처음 개최됐다.
투자유치 지원 설명회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5.01 ojg2340@newspim.com |
벤처캐피탈과 엑셀러레이터, 펀드운용사 등 지역 및 수도권의 15개 벤처투자자가 함께 참여해 전남지역 기술혁신기업에 투자기회 제공하고 스케일업(scale-up)을 촉진하는 행사다.
지난해 8월부터 준비해온 8개사의 IR 피칭에 이어 투자자와 1:1 투자상담에 총 15개사가 참여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전남기업의 우수한 제품이나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기업지원 유관기관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통해 빛을 볼 수 있도록 사후 지원과 관리에 매진할 예정이다"며 "유망기업의 투자역량을 향상시키고 자금조달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달에도 IR 컨설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할 예정으로 하반기에 두 번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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