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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4만달러 회복...도지코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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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간밤 6주래 최저까지 급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대로 다시 반등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7시 35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24% 오른 4만2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비트코인 가격은 3만8202달러까지 떨어지며 3월 1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15% 오른 30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에는 리플이 1.68%, 아발란체가 0.49% 하락하는 반면, 솔라나가 0.07%, 카르다노가 0.73%, 도지코인은 16.16% 상승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셜미디어(SNS) 업체인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보도에 트위터의 결제 통화로 쓰일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도지코인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1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최한 회의에 참석해 현재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의 3배 가까운 수준임을 지적하면서 5월 회의에서 50bp(1bp=0.01%p) 인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의장의 매파적 발언 이후 뉴욕증시와 비트코인 등 위험 자산 가격은 약세 흐름을 이어왔다.

블록체인 데이터 업체 난센의 다니엘 쿠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 등이 최근 (시장의) 변동성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요소들이 미 증시 뿐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주며 두 시장이 동반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시장의 높은 불확실성이나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투심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달러화 등 기존 화폐에 고정 가치로 발행되는 암호화폐인 스테이블코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자산중개사 글로벌블록의 마커스 소티리우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IMF에서의 파월 의장 발언을 언급하며 "연준이 매파적으로 돌변하며 단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의 고통이 예상되지만 여전히 조심스럽게 (장기적으로는) 강세장을 예측한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의 온체인 데이터를 언급하며 "지난 1년 이상 움직임이 없는 비트코인 공급량이 사상 최다 수준"이라며 "이는 거시적 역풍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이를 리스크 자산으로 보는 사람들의 손을 떠나 장기 미래에 대해 확신하는 장기 투자자들의 손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의미"라며 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의 '경제 수도'라고 불리는 상하이가 지난달 28일부터 봉쇄된 데 이어 베이징에서도 코로나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중국발(發) 경기 침체 우려에 하락 출발했던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장중 반등하며 상승세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4월 25일을 기준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3점이다. 투자 심리 단계로 따지면 '극도의 공포'다. 24일(24점, 극도의 공포)에서 1점 내렸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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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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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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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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