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원일전리에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 헬기 등 진화헬기 11대가 투입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32분 산불발생 신고를 접수한 양양 원일전리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이날 오후 2시4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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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 산불.[사진=산림청] 2022.04.22 onemoregive@newspim.com |
산불1단계 발령에 따라 양양군은 관할기관 헬기 100%, 인접기관 산불진헬기 50%, 관할기관 진화대원 100%를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양양 현북면 원일전리 산불진화에는 진화헬기 11대, 산불진화대원 184명 등이 투입돼 진화 중이다.
양양군은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함에 따라 세 차례에 걸쳐 명지리마을 주민들의 대피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명지리 마을 주민 등은 하광정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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