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위지윅, 고윤정 소속 매니지먼트사 MAA 인수.."신사업 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 2022년04월01일 08:32

최종수정 : 2022년04월01일 08: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는 최근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매니지먼트사인 '엠에이에이(이하 MAA)를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MAA는 2018년 설립된 이래 독자적인 신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윤정,정다빈, 홍수주, 노윤서, 조혜주 배우 등을 발굴해 내, 신선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의 매니지먼트사로 떠오르고 있다.

고윤정은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후 넷플릭스(Netflix) '보건교사 안은영', Netflix '스위트홈', JTBC '로스쿨'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쳤다. 현재 디즈니플러스(Disney+) '무빙', 영화 '헌트' 등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등 차세대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 홍수주는 kakaoTV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실력파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KBS 단막극 '비트윈(Be;twin)'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 호평을 받고,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노윤서는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노희경 작가의 tvN '우리들의 블루스'와 Netflix '20세기 소녀'에 출연 예정이며, 조혜주는 영화 '걸캅스', tvN '메모리스트' 영화 '남산의 부장들' 등 주요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다빈은 영화 '여중생A', MBC '옥중화', 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 JTBC '라이브온'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번 MAA 인수로 위지윅이 보유한 콘텐츠 제작 밸류체인에 매니지먼트 파트가 강화되며 시너지가 기대된다. 위지윅은 '래몽래인', '이미지나인컴즈', '메리크리스마스', '얼반웍스' 등 드라마·영화 제작뿐 아니라 예능·숏폼에 이르는 폭넓은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MAA의 매니지먼트 역량이 콘텐츠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MAA 소속 배우들은 대부분이 광고 모델 등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어, 위지윅의 뉴미디어 제작·메타버스 등 신사업 파트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위지윅 관계자는 "MAA는 트렌디하면서도 개성있는 배우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최근 각광받는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캐릭터·버츄얼 휴먼 제작 및 온·오프라인 융합 커머스 사업 파트너로 최적격"이라며 "위지윅과 MAA가 만들어 갈 콘텐츠의 파급력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고윤정, 홍수주 MAA 소속배우.[사진제공=위지윅스튜디오]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자사주 1년내 소각 의무화' 연내 마무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건강한 자본 시장을 위해 3차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논의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한 정책위의장은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았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자사주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임직원 보상 목적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할 때는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자사주에 대해선 신규 취득 자사주와 동일한 의무를 부여하되 법 시행 후 6개월의 추가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전날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정책위의장도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5 10:12
사진
공무원, 부당 명령 거부 근거 신설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근거와 절차가 마련된다. 그동안 공무원은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의무만 있었을 뿐, 위법한 명령에 대한 불복 근거가 미비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그림=챗GPT] 2025.11.25 lahbj11@newspim.com 먼저 소속 상사의 위법한 직무상 명령에 대해서는 따르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위법한 지휘·감독에 대한 의견 제시나 이행거부를 한 공무원에게 불이익한 처분이나 대우를 금지한다. 그동안 공무원은 직무 수행 시 소속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했지만, 위법한 명령일 경우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과 학령이 상향된다. 기존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나이 기준은 만 8세(초등학교 2학년)까지였으나, 앞으로는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확대된다. 불임·난임치료를 위한 난임휴직 근거도 신설된다. 현행법상 난임치료를 위해서는 질병휴직을 활용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별도 청원휴직 사유로 신설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허용할 예정이다. 기간은 질병휴직과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스토킹·음란물 유포 비위 피해자의 알 권리가 강화된다. 기존 성비위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가해자의 징계처분 결과를 요청하는 경우 통보를 의무화한다. 징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성비위와 동일하게 징계시효를 3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우편·팩스·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윤호중 장관은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에는 이의를 제기하고 불복할 수 있도록 법률상 규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국민과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육아친화적 근무여건 조성 등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5-11-2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