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오피니언 내부칼럼

속보

더보기

[ANDA 칼럼] 국민을 제대로 섬기는 정부를 기대하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용과 배려로 국민통합 반드시 이뤄내야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간발의 차로 신승했다. 

윤 당선인이 국민으로부터 국가를 평화롭고 안정되게 이끌어 가라는 신성한 책무를 부여받은 것이다.

윤 당선인은 오는 5월 10일 취임하면 5년간 임기로 국정 업무를 수행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그러나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김보영 선임기자

첫째, 윤석열 새정부는 스타일과 이미지는 물론 국정 내용과 방향에서도 현 정부와 크게 달라져야 한다.

국정 운영 면에서 저급하고 저질스러운 것이 있었다면 품위 있고 올곧은 것으로 바꾸어 놓는 것이 순리다. 정부가 국민을 걱정할지언정 국민이 정부를 걱정하게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정부와 대통령을 바라보는 국민의 심정이 '큰바위 얼굴'을 바라보는 것처럼 믿음직하고 기대에 차야지 어린애를 물가에 내놓은 것처럼 아슬아슬해서야 되겠는가. '믿음직한 국가'를 만들려면 이치는 간단하다.

정부가 잘해야 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와 아무리 잘하려 해도 잘할 수 없는 분야를 정확히 구분한 다음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잘할 수 없는 분야에서는 권한 이전을 하는 방식이다.

'믿음직한 국가'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초지일관 지속돼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국민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한 정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국민 모두가 권익을 보장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하며 국민통합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지역과 계층 갈등에다 이념 갈등까지 증폭되면서 우리 사회는 심한 진통을 앓고 있다. 반목과 질시가 일상화되고 토론과 대화가 실종돼 가고 있다. 반목을 화해로 분열을 화합으로 이끄는 덕목과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이다.

이같은 과제 가운데 어느 것 하나 쉽게 해결될 일은 아니다.그러나 결코 성취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는 초심만 버리지 않으면 국민이 함께 할 것이다.

셋째,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상식이 통하고 관용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상식을 무기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고 윤 당선인의 말대로 새정부에 주어진 역사적, 시대적 사명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들이 윤 당선인를 지지한 이유도 '공정과 상식'에 대한 믿음이었다.

넷째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지금 대외 경제 환경이 나빠지고 있다. 원유 값은 물론 갖가지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고 세계 경제도 침체기에 접어들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여전하고, 각국의 보호무역주의는 심화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문제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증폭되는 중이다. 환율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정치 입문 8개월의 대통령 당선인에게 놓인 현실의 무게는 간단치 않다. 역대 최악의 대외 불확실성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상황이 나쁘다 해서 이 기대를 외면할 순 없다. 어렵더라도 이 기대를 충족시키지 않으면 기대는 실망으로 바뀔 수도 있다. 국민이 윤 당선인을 선택한 것은 생활이 좀 더 나아질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이제 대선은 끝났다. '혼돈시대'에 사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미래 보기'이다. 우리 모두 더 나은 미래의 비전과 희망, 약속을 현재로 가져와 현재를 재구성하여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반칙과 변칙의 길을 버리고 이제는 정도(正道)를 걸어야 할 때다.

따라서 이제 윤 당선인은 대통령에 걸맞는 포용과 배려의 정책을 펼쳐야 한다. 승자면 승자답게 여유를 갖고 내부적 갈등보다 미래지향적 대안을 마련하는 지도자의 기질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윤 당선인의 뚝심으로 임기 5년이 선진국에 다가가는 소중한 과정이 되길 바라고 있으며 5년 후 그런 성적표를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