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종합] 울진·삼척 산불 발화원인은...16일 첫 합동감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담뱃불 실화 등 모든 가능성 조사"…원인 규명에 시일 걸릴 듯
울진군·국과수·경찰·산림청·한국산불방지기술協 5개 기관...조사 본격화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9박10일간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지역을 오르내리며 2만ha(울진 1만8천463㏊, 삼척 2천460㏊) 이상의 산림과 주택 319채를 포함 공장, 창고, 공공시설 등 31개소 등 총 643개소를 태우고 219세대 335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울진산불'이 지난 13일 진화되면서 발화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울진군 산림힐링과 특사경과 울진경찰서,경북경찰청 과학수사과, 대구과학수사연구소, 산림청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은 16일 오전 11시 당국에 의해 최초 발화지점으로 특정된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22번지 일원서 첫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산불' 합동감식반의 국과수 관계자가 16일 진행된 '울진산불' 첫 발화지점에 대한 합동감식에서 이물체를 발견해 촬영하고 있다.2022.03.16 nulcheon@newspim.com

합동감식반은 현장에서 조사내용들을 공유하고 첫 발화지점을 샅샅이 뒤지며 발화용의점 발견에 주력했다.

또 국과수 관계자는 발화지점서 연소한 것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해 카메라에 담고, 도로에서 물병을 던져 떨어지는 지점을 가늠하고 이곳에 플라스틱 생수병을 세워 촬영하는 등 현장 시뮬레이터를 하기도 했다.

당국에 의해 최초 발화지점으로 특정된 곳은 북면 상당리에서 북면 두천리로 이어지는 2차선 도로에 연접한 야산이다.

해당 지점은 외부인 출입통제선이 둘러있고 통제선 안에는 빨간색과 노란색, 파란색 깃발이 꽂혀 있다. 또 한 부분은 붉은 테이프로 둘러친 3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날 첫 합동감식 중간결과나 특이점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군, 국과수, 경찰, 산림청,한국산불방지기술協 등 5개 기관으로 구성된 '울진산불' 합동감식반이 16일 오전 11시쯤 첫 발화지점으로 특정된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22번지 도로변 야산서 발화원인 용의점을 찾고 있다. 2022.03.16 nulcheon@newspim.com

특히 발화 현장 주변이 모두 연소된 데다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담뱃불에 의한 실화 가능성 외에도 여러 발화 요인이 있을 수 있어 감식결과 분석을 통한 발화원인이 나오기 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과수 관계자가 이날 현장 감식 과정에서 새카맣게 타 눌러붙은 이물체를 발견해 이를 주의깊게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현장 취재에 나선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합동감식반은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정밀한 감식을 위해 언론의 접근 자제를 권유하기도 했다.

울진군 산림특사경 관계자는 "이번 합동감식은 산불 발생 이후 첫 합동감식이다. 전문기관과 함께 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현재 수사 중이어서 외부에 공개할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또 '용의차량 관련 참고인 조사 과정'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관련된 분들의 적극 협조로 절차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군, 국과수, 경찰, 산림청,한국산불방지기술協 등 5개 기관으로 구성된 '울진산불' 합동감식반이 16일 오전 11시쯤 첫 발화지점으로 특정된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22번지 도로변 야산서 첫 합동감식을 진행한 가운데 울진군 산림특사경 관계자가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2022.03.16 nulcheon@newspim.com

앞서 지난 4일 산불이 첫 발화되면서 확산된 이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산림당국은 해당 첫 발화지점에서 2회에 걸쳐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당국은 이번 '울진산불'이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도로변 야산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인근 산 정상 부근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산불 발생 이후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첫 발화지점으로 특정된 곳이 도로변의 야산인 점으로 미루어 담뱃불 등 불씨에 의한 실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경찰로부터 당시 발화 시점 전후해 발화 지점 인근을 지나간 차량 4대의 번호와 차종을 넘겨받은 데 이어 차주 주소지를 확보해 경찰, 울진군 등과 함께 조사해 왔다.

이들 중 2명은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해당 차량 블랙박스 등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군 산림특사경은 국과수 감식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산림청, 경찰 등과 수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미니카-베네수전 AI 전망은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적의 8강'을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탔다. 류지현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무대에서 만날 D조 1위 후보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얼마나 강한 팀일까. 한국이 4강에 오를 확률과 8강전 전망을 AI에게 물었다. ◆ '우승 후보' 도미니카와 만날 경우 도미니카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초호화 군단' 미국 못지않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훌리오 로드리게스, 매니 마차도. 1번부터 6번까지 사실상 모두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VP·실버슬러거급 타자들이다. 하위 타선이라고 해도 한국 투수들에겐 숨 고를 구간이 없다. 마운드도 만만치 않다. 샌디 알칸타라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선발들이 버티고 있다. 6회 이후에는 시속 160㎞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대기한다. 조별리그에서도 초반에 대량 득점을 만든 뒤 불펜으로 경기를 잠그는 장면이 반복됐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도미니카는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투타를 앞세워 니카라과를 12–3, 네덜란드를 12–1(7회 콜드게임)로 완파했다. 객관적인 전력, 메이저리그 경험치, 장타 생산력 모두 도미니카가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확률로 환산하면 중립 구장 기준 도미니카 승리 65~75%, 한국 승리 25~35% 정도의 매치업이다. '10번 붙으면 3번 정도 잡는 상대'라는 표현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언더독' 한국이 '업셋'을 노리기 위한 조건은 분명하다. '저득점 접전+완벽한 수비+효율적인 찬스 처리'라는 세 가지다. 적어도 경기 중반까지는 접전을 유지해야 한다. 수비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해선 안 된다. 실책은 곧 장타와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서는 장타 싸움이 아니라 '스몰 야구'로 괴롭혀야 한다. 김도영이 출루하고 이정후, 문보경 등 중심 타선이 적시타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만날 경우 베네수엘라는 결이 조금 다르다. 도미니카가 '대포 군단'이라면 베네수엘라는 '소총 부대'에 가깝다. 베네수엘라의 간판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리드오프로 출루의 물꼬를 트고, 'MLB 최고의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콘택트와 출루를 책임진다. 여기에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윌슨 콘트레라스 형제의 장타력이 더해진다. 한 방보다 끊어지지 않는 공격 흐름이 강점이다. 글레이버 토레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구성하는 미들 인필드의 수비력과 주루 센스가 공수의 안정감을 더한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마운드도 탄탄하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레인저 수아레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좌완 선발들이 포진해 있다. 불펜 역시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로 구성돼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화끈한 득점 쇼보다는 실점을 억제하는 야구로 승리를 쌓았다. 네덜란드를 6–2, 이스라엘을 11–3, 니카라과를 4–0으로 꺾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베네수엘라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그래도 한국 입장에서는 도미니카보다는 숨통이 조금 트이는 상대다. 한국 승리 확률은 약 35~45% 수준으로 평가된다. 장타 뎁스는 도미니카보다 한 단계 낮고, 대신 콘택트·주루·수비 중심의 야구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수비 집중력과 작전 야구, 불펜 운영으로 흐름을 끌고 갈 여지도 있다. 베네수엘라의 테이블세터인 아쿠냐 주니어와 아라에즈의 출루를 최대한 봉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에서는 거포의 한 방보다 강한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중심으로 번트와 히트앤드런을 섞어 상대 내야 수비를 흔드는 접근이 필요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3-10 13:01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