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만명 넘게 발생했다.
7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만480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19만6808명보다 2008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같은 시간대 13만3900명과 비교하면 6만900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1383명(52%), 비수도권에서 9만3417명(48%) 발생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5만2048명 ▲서울 3만7493명 ▲인천 1만1842명 ▲부산 1만7050명 ▲경남 1만841명 ▲경북 7366명 ▲대구 7300명 ▲충남 6852명 ▲광주 6405명 ▲전북 6267명 ▲전남 6015명 ▲충북 5740명 ▲대전 5608명 ▲강원 5191명 ▲울산 4560명 ▲제주 2873명 ▲세종 1349명 등이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확진자는 20만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kintakunte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