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 태화강 하구 하천습지 생태 관찰장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3월16일까지 북구 명촌동과 남구 삼산동 일원에서 태화강 하구 하천습지 생태관찰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생태 관찰장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가 현장 방문객에게 하천습지 역할과 습지 내 야생동물 등을 설명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먼저 관찰하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을 마친 방문객들은 태화강하구 하천습지를 배경으로 추억 담기를 해 누리소통망(SNS)에 올릴 수 있도록 사진 명소도 운영된다. 태화강 하구 하천습지는 만조와 간조 시 영향을 받는 연안습지다.
습지는 생물 서식지로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홍수를 예방하고 물을 저장한다. 어민들의 생계터전 역할을 하며 태화강 하구에는 바지락과 재첩 등 어장이 형성되어 있다.
태화강 하구에는 혹부리오리, 홍머리오리, 비오리, 바다비오리, 물닭, 흰죽지, 뿔논병아리 등 겨울 철새들이 습지 내 자생하는 갈대나 물풀 뿌리와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들을 고배율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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