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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연준 시장 달래기 없다" 미 10년물 4%에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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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8일 오전 05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주식시장의 폭락에 연방준비제도(Fed)가 매파 정책 수위를 일정 부분 낮출 것이라는 기대는 산산조각 났다.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에서 정책자들은 3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종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금리인상, 이어 양적긴축(QT)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고, 연준의 시장 달래기에 기대를 걸었던 월가는 빠르게 현실을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채권시장 트레이더들이 올해 다섯 차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전력 베팅하는 가운데 역사적으로 임기 2기를 맞은 연준 수장이 첫 임기에 비해 매파 기조에 무게를 실었고 이번에도 예외가 아닐 것이라는 관측이 제시됐다.

아울러 지난 2020년 3월 이후 수직 상승한 주식시장의 과열 진화는 정책자들이 지향하는 일이라는 의견이 고개를 들었고, 일부에서는 현 수준에서 주가가 20% 이상 떨어지는 폭락이 아니면 연준의 시선을 끌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통화정책 정상화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주식시장의 변동성 상승과 하락 압박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얘기다.

연방준비제도 [사진=블룸버그]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 레이 달리오가 이끄는 브리지워터 어소시어츠의 그렉 젠슨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7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 인터뷰를 갖고 "연초 급락한 주식시장이 20% 가량 추가 하락하는 극심한 패닉이 아니면 연준이 경계감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산 가격 하락이 연준의 입장에서 나쁜 것만은 아니고, 상당 부분 의도하는 일이기도 하다"며 "투자자들이 원하는 이른바 '연준 풋'이 재가동 되려면 과격한 조정이 벌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익을 내지 못하는 IT 섹터의 성장주부터 암호화폐까지 자산시장 전반의 버블을 감안할 때 연초 이후 발생한 약세장은 정책자들의 눈에 오히려 건강한 조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마켓워치는 야누스 헨더슨의 맷 페론 리서치 책임자의 보고서를 인용해 연준 의장이 일반적으로 임기 2기 때 매파 정책 노선을 펼치는 경향을 보였고, 제롬 파월 의장 역시 같은 행보를 취하는 모습이라고 보도했다.

주가 급락으로 인해 금융시스템이 뿌리까지 흔들리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 경우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사활을 걸 것이라는 얘기다.

실제로 파월 의장은 전날 회의를 마치고 3월 이후 모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기금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고, 투자자들은 이 대목에 커다란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다.

5매년 8차례 열리는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는 올해 1월과 3월, 월, 6월, 7월, 9월, 11월, 12월에 예정돼 있고, 3월부터 25bp(1bp=0.01%포인트)씩 매 회의 때마다 금리를 올리면 현재 0~0.25% 수준인 기준금리가 1,75~2.00%까지 오르게 된다.

노드먼 트레이더는 투자 보고서를 내고 "인플레이션 진단에 실패하고, 정책 대응에 한 발 늦은 연준이 이제 과격한 긴축으로 금융시장을 충격을 가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젠슨 CIO는 1.80% 선에서 움직이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3.5~4.0%까지 치솟는 시나리오를 예고했다.

그는 "스태그플레이션에 해당하는 거시경제 여건이 전개될 여지가 높다"며 "주식과 채권 비중을 각각 60%와 40%로 운용하는 전통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에서 발을 빼는 한편 원자재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바클레이스와 코메리카 웰스 매니지먼트는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투자 매력이 높고, 이들 종목의 상대적인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점쳤다.

취리히 소재 GAM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와 JP모간은 통화정책이 상대적으로 온건한 아시아 지역이 투자자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igrace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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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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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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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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