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합리적·유연한 상황판단능력"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7일 4선 우상호 의원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인 박광온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가진 인선브리핑에서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지난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이재명 후보와 함께 선두에서 정치교체, 정치혁신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이고 선거 승리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우 본부장은 정확한 정세분석과 합리적이고 유연한 상황 판단 능력을 보여왔다. 대선 시기마다 공보단장과 공동선대위원장 등 중책을 맡아서 선거 승리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 본부장이 선거운동을 총괄하며 국민의 열망인 정치혁신과 이재명 후보의 당선에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혁신, 도전, 미래" 2022 가상자산 컨퍼런스에 참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2022.01.20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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