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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만4000달러도 붕괴...하루만에 1300억달러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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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4일 오후 9시5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주말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가며 3만4000달러도 붕괴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7시 44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3% 하락한 3만33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1월 기록한 고점에 비하면 50% 넘게 빠졌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 가격도 12% 하락한 2189달러로 지난해 7월 이후 최저로 추락했다. 역시 11월 사상 최고치에서 53%가량 빠졌다.

미국 CNBC는 지난 24시간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시총 1300억달러(한화 155조6750억원)가 증발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들은 3만7000~4만달러 근방에 형성된 주요 지지선이 붕괴됐으며, 다음 지지선은 3만달러가 될 걸로 관측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의 아태지역 담당자인 비제이 아야르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다른 자산군 대비 더 급격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며, 이 같은 특성을 고려할 때 지금의 투심이나 모멘텀으로 보면 비트코인 가격이 3만~3만2000달러를 시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아리 왈드 오펜하이머 기술적 분석 담당 헤드 역시 비슷한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CNBC에 지난해 9월의 저점인 3만9000달러를 주요 지지선으로 봐왔는데, 비트코인 가격이 해당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며 3만9000달러가 이제는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 지지선은 2만9000달러로 봤다.

에버코어 ISI의 기술 전략가 리치 로스 역시 3만9000달러를 주요 지지선으로 언급해왔으며, 이 선이 깨지면 3만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봤다.

아야르는 비트코인 가격이 3만달러 근방에서 하락을 멈추고 1주일 이상 이 구간에서 횡보하면 바닥이 형성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추후 반등을 시도할 걸로 봤다.

다만 투심이 극도로 위축된 상황이어서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장으로 돌아서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걸로 예측했다.

미국에서 40년 만에 최고로 올라선 인플레이션도 암호화폐 시장에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은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헤지가 될 거라고 주장해왔지만, 최근 비트코인의 움직임은 이 같은 주장을 무색케 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긴축을 강화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로 역풍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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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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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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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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