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는 생활자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환경개선, 공동소득, 복지·안전, 공동체회복, 역량강화 등 5개 분야에 대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2021년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4일 마을별로 제출받은 최종 결과보고서와 관련 자료를 토대로 주민참여도,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역량강화 기여도, 환경개선 등 공공이익 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4개 마을공동체를 우수마을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결과 최우수 마을은 한마음 공동체사업을 추진한 손양면 여운포리 마을회가 선정됐다. 우수마을은 남애3리 마을회가 장려는 장승2리 마을회, 수리 마을회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주민제안 사업에는 총 16개 마을공동체가 공모 했으며 여운포리가 3년 졸업년도에 유종의 미를 거두며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선정된 마을공동체에는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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