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컨설팅' 최종 보고회 개최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안성시와 한국관광공사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주민, 관광 벤처 기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제안한 사업을 추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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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보고회를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첫째줄 가운데)과 관계자들[사진=안성시]2022.01.14 krg0404@newspim.com |
시는 앞서 2021년 한국관광공사의 똑똑한 기초 컨설팅 공모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보고회에서 △지역협력 및 상생을 위한 마켓 △관광인프라 개선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에코 모빌리티 플랫폼 △야간관광 활성화 컨텐츠 등을 안성맞춤랜드 활성화 사업으로 제안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과학적이고 디지털화된 빅데이터의 관광 동향 분석으로 현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을 정하고 안성맞춤랜드의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올해 3월 예정인 심화 컨설팅 공모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