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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오전장 요약] 부동산·친환경 전력·물류株 강세,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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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3833.57 (+87.03, +0.37%)
국유기업지수 8408.52 (+43.15, +0.52%)
항셍테크지수 5654.21 (+28.71, +0.51%)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1일 홍콩 증시의 3대 지수가 오전 상승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7% 상승한 23833.57포인트를 기록했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52% 오른 8408.52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51% 뛴 5654.21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부동산, 친환경 전력 섹터가 강세를 주도했다. 이외에도 물류, 부동산 개발, 시멘트, 항공, 세 자녀 테마주 등이 상승 흐름을 보였다. 반면 양돈 테마주, 온라인 교육, 자동차, 리튬 배터리, 방산, 바이오 제약 등 섹터는 약세를 연출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홍콩항셍지수 1월 11일 오전 장 주가 추이

◆ 상승섹터: 부동산, 친환경 전력, 물류

(1) 부동산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국유 부동산 기업이 프로젝트 자산을 인수합병(M&A)하는 방식으로 고위험 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 나설 것 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됐다.

10일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유 부동산 기업 9곳이 프로젝트 자산 M&A를 통해 디폴트 위기에 처한 기업 11곳에 대한 유동성 지원 요청을 받았다.

디폴트 위기에 처한 기업에는 뤼디홀딩스(綠地控股), 룽촹중궈(融創中國), 스마오그룹(世茂集團)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명단에 포함된 다수의 기업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관련 특징주:

보룡부동산(寶龍地產·1238): 4.400 (+0.200, +4.76%)
신성발전홀딩스(新城發展·1030): 5.750 (+0.260, +4.74%)
위저우그룹(禹洲集團·1628): 0.770 (+0.050, +6.94%)

(2) 친환경 전력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투자은행이 친환경 전력 기업에 대한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중국 친환경 에너지 기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잇따라 내놓으며 화룬전력, 용원전력, 신의능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 목표 주가를 각각 38 홍콩달러, 30 홍콩달러, 7.7 홍콩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관련 특징주:

화룬전력(華潤電力·0836): 20.650 (+0.650, +3.25%)
대당국제발전(大唐發電·0991): 1.590 (+0.040, +2.58%)
대당그룹신에너지(大唐新能源·1798): 3.230 (+0.080, +2.54%)

(3) 물류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중국 택배기업 YTO익스프레스가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물류 섹터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0일 YTO익스프레스가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21년 YTO익스프레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20~24.52% 오른 20억 위안~22억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궈하이증권은 물류비 인상과 사업 구조 개선으로 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관련 특징주:

YTO익스프레스(圓通速遞國際·6123): 3.040 (+0.240, +8.57%)
ZTO익스프레스(中通快遞-SW·2057): 231.200 (+12.200, +5.57%)
씨앤 로지스틱스 인터내셔날 홀딩스(嘉泓物流·2130): 9.370 (+0.140, +1.52%)

◆ 하락섹터: 양돈 테마주

(1) 양돈 테마주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올 들어 돼지고기 가격이 지속 약세를 보이면서 1월 양돈 기업의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 하락세로 이어졌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022년 이후 돼지고기 가격이 약세를 지속하다 지난 10일 손익분기점을 하회했다. 리징(李晶) 줘촹쯔쉰(卓創資訊) 애널리스트는 "돼지 1마리 당 평균 79위안(약 만 4802원)의 손실이 예상된다"며 2021년 대규모 적자에 시달렸던 양돈 기업의 2022년 1월 실적도 '참담'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 특징주:

보첨식품홀딩스(普甜食品·1699): 0.068 (-0.001, -1.45%)
중국우윤식품(雨潤食品·1068): 0.940 (-0.010, -1.05%)
만주국제(萬洲國際·0288): 5.120 (-0.130, -2.48%)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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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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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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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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