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가야의 종 타종식 등 연말연시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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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2021.11.17 news2349@newspim.com |
따라서 31일 자정 가야의 종 타종식과 2022년 임인년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를 취소하고 각 읍면동 마을별 자체 해돋이 행사도 취소하도록 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연말연시 행사·모임 자제를 위해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를 통해 해넘이, 해돋이, 이동, 타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한 파티 등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조용한 연말연시를 보낼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허성곤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것이며 이번 위기 극복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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