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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12월 28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12월28일 09:27

최종수정 : 2021년12월28일 09:27

애널리스트 "BTC, 하락세 벗어나"
글래스노드 "BTC 채굴자 채굴 능력 향상... BTC 축적 현상 지속"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벗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이동평균선(200 EMA)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 "비트코인이 51000 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투자 심리가 긍정적 범위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글래스노드 "BTC 채굴자 채굴 능력 향상... BTC 축적 현상 지속"
블록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지난주 주간 보고서에서 "지난 2년 간 채굴자의 행동 패턴이 바뀌었다. 채굴기 성능 향상으로 운영 효율성이 개선됐고, 북미 정착 후 부채가 줄어들고 자본 축적이 빨라졌다. 이는 과거보다 채굴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음을 의미한다. 이들은 예전처럼 비트코인을 주기적으로 매도할 필요 없이 축적할 수 있게 됐다.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계속 축적한다면 시장 내 공급량 감소로 인해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얻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로이터=뉴스핌

멕시코 3대 부호, 신년 인사 영상서 "자신을 믿고 비트코인 사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멕시코 3대 부호 리카르도 살리나스 살리나스 그룹 회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신년 인사 영상을 업로드하며 "자신을 믿고 비트코인을 사라"고 말했다. 이날 영상에서 그는 "법정화폐는 달러, 유로, 엔화를 불문하고 피해야 한다. 종이로 만든 돈은 가짜다. 중앙은행은 지금 어느때보다 많은 지폐를 찍어내고 있다. 지금 당장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1월 25일 살리나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다른 무책임한 나라들과 닮아가고 있다. 가짜 돈을 찍어내는 규모를 보라. 지금 당장 비트코인을 사야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국금융연구원 "한국은행, CBDC 발행해야"
문화일보에 따르면, 한국금융연구원이 27일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발행의 편익 및 유의점' 보고서를 통해 "사회적 비용이나 편익을 고려할 때 한국은행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한국금융연구원은 사회적 비용과 편익을 고려할 때 CBDC를 발행해야 하는 이유 4가지로 △막대한 통화 발행 비용 감축 △서비스 수수료 인하 유발 △보안 침해 감소 △경기조절 능력에 무영향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도 보고서는 "CBDC 발행 시 시중은행의 유동성 감소 등 금융 안정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사전 대응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월 들어 27억달러 상당 루나 소각.. UST 수요 증가 영향
UST 수요 증가로 12월 들어 약 27억달러 상당(2700만개)의 테라(LUNA)가 소각됐다고 유투데이가 terranaut 트윗을 인용해 보도했다. 9월 말 콜럼버스5 업그레이드 이후로 총 1.271억 루나가 소각됐다. 탈중앙 스테이블코인인 UST가 생성될 때마다 동일한 양의 LUNA가 소각되는데, 따라서 UST 수요가 증가할수록 루나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된다. 앞서 코인니스는 UST 시가총액이 탈중앙 스테이블코인 최초로 100억달러를 달성했다고 전한 바 있다.

올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BTC·ETH 선물 거래량 32조 달러 돌파
더블록 리서치(The Block Research)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바이낸스, 후오비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BTC 및 ETH 선물 거래량이 32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12월 27일(현지시간) 기준 전년 대비 약 33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선물 총 거래량은 7조 달러 규모였다. 월별 거래량 기준 올해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달은 5월로, 총 4조 달러 규모의 BTC, ETH 선물 거래가 이뤄졌다. 또한 미디어는 "올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현물 거래량은 14조 달러 규모로, 탈중앙화 거래소의 경우 1조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올해 7 NFL 선수, 급여 수령 방식으로 현금 대신 암호화폐 선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해 7명의 NFL 선수가 급여의 전체 혹은 일부를 암호화폐로 받겠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암호화폐로 급여를 받겠다고 밝힌 선수는 각각 아론 로저스(Aaron Rodgers), 브래디(Tom Brady), 오델 베컴 주니어(Odell Beckham Jr.), 트레버 로렌스(Trevor Lawrence), 사쿠온 바클리(Saquon Barkley), 컬킨(Sean Culkin), 아론 존스(Aaron Jones)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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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투어 김문수 '일정중단' 상경길 [포항·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덕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行에 나서고 권영세 국힘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가 TK권 유세 중인 김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영남 투어에 나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투어 첫날인 6일 오후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하고 상경길에 올랐다. 앞서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산불' 피해 현장인 영덕을 방문한데 이어 포항 죽도시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을 방문한 후 돌연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당초 경주 방문에 이어 대구를 찾은 예정이었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의 손을 맞잡고 있다.2025.05.06 nulcheon@newspim.com 김 후보의 '일정 중단' 선언은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가 김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설득키 위해 대구 방문을 결정한 직후 나왔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들에게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당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며 "이럴 거면 경선을 왜 세 차례나 했나"며 국민의힘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게속 거부하고 있다"며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다. 이것은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당 지도부를 정조준했다. 그러면서 "저는 국민의힘 후보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알리는 데 온힘을 쏟았다"며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가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하고 상경길에 오르면서 국힘 지도부와 한 후보 간의 '대구 만남'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단일화 논의도 안개 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nulcheon@newspim.com 2025-05-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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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법원 '두코바니 원전 중지' 가처분 인용 [프라하=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이 6일 오후(현지시각) 체코 두코바니 원전건설 사업에 대해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지난 2일 프랑스전력공사(EDF)가 '한국-체코간 원전건설 사업 계약 체결을 중지해 달라'고 제기한 가처분 소송을 인용한 것. 이로써 7일 오후(현지시각) 예정됐던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계약식이 예정대로 진행될 지 불투명해졌다. 6일 체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은 EDF가 제기한 '두코바니 원전 건설 중지' 가처분 소송을 인용한다는 결과를 이날 오후 발표했다. 체코 브르노 법원은 "Elektrárna Dukovany II(EDU II) 회사와 입찰 수혜자인 한국수력원자력(KHNP) 간의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약의 수요일 최종 서명을 차단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것은 계약이 체결된다면 프랑스 입찰자는 소송에서 법원이 유리한 판결을 내렸더라도 공공 계약을 따낼 기회를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잃게 된다"고 밝혔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사업 관련 지난해 7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오는 7일 최종 계약서를 체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쟁입찰에서 탈락한 EDF는 체코 반독점 당국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하지만 이번에 지방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오는 7일 오후 예정됐던 최종 계약식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결과에 대해 체코 발주처와 협의해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dream@newspim.com 2025-05-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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