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다시 찾아온 '연애 예능'…OTT부터 종편·케이블까지 나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과거 유행했다 사라진 연애 프로그램이 다시 대중을 찾고 있다. '돌싱글즈', '나는 솔로', '솔로지옥' 등 각 방송사와 OTT에서 비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애 리얼리티 예능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 넷플릭스·SBS 플러스·MBN까지…연애 프로그램으로 시청률 상승

최근 넷플릭스와 SBS 플러스, 그리고 MBN 등 OTT와 종편, 케이블에서 비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애 프로그램을 줄줄이 선보이고 있다. 먼저 MBN의 '돌싱글즈'는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현재 시즌2를 방영 중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BS플러스와 NQQ가 공동 제작한 '나는 솔로' [사진=SBS플러스] 2021.12.23 alice09@newspim.com

'돌싱글즈'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그리는 돌싱 남녀들의 직진 로맨스를 담았다. 출연자들은 돌싱빌리지에서 단체로 시간을 보낸 후 마음에 드는 이성을 선택, 동거를 시작한다.

특히 출연자들은 나이와 직업 외에도 이혼 사유와 결혼 유지 기간, 자녀 유무와 양육 여부 등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비연예인들의 연애 프로그램이지만, '돌싱글즈'는 각자의 이유로 아픔을 겪은 후 새로운 사랑을 찾는 돌싱 남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첫 방송은 2.3%(닐슨,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기준)으로 시작했지만 4회는 4.5%를 기록하며 시청률은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최근 방송 된 10회(19일 방송분)는 4.2%로 꾸준한 4%대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SBS 플러스와 NQQ가 공동 제작한 '나는 솔로(SOLO)'도 지난 7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돌싱글즈'는 재혼이 초점이라면,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만큼, 마음에 드는 이성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시청률은 1.9%로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다소 낮지만, 출연자들이 속마음을 드러내는 클립 영상들의 조회수는 7만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OTT 넷플릭스에서도 연애 프로그램 런칭에 뛰어들었다. 지난 18일 첫 공개된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를 담아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에서 새로 선보이는 연애 예능 '솔로지옥' [사진=넷플릭스] 2021.12.23 alice09@newspim.com

'솔로지옥'은 현재 2화까지 공개됐으나, 벌써 '오늘 한국의 TOP10 콘텐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만큼, 타 연애 프로그램보다 보는 즐거움은 크다. 서해의 무인도를 통째로 빌려 세트를 구현했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중 인기를 끈 '투 핫'의 한국판이라고 불린 만큼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다.

◆ 다양한 포맷으로 공개되는 연애 프로…"문제는 일반인 검증"

이처럼 다양한 연애 프로그램들이 방송사의 강점을 살려 여러 포맷으로 방영되고 있다. 하지만 문제점도 있다. 바로 비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만큼, 늘 화두로 떠오른 이들의 '검증' 문제이다.

실제 '나는 솔로'의 경우 4기의 남성 출연자 영철은 방송 내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 출연가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았다. 또 이후 개인 SNS를 통해 일부 여성 출연자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여성 출연자 정자의 경우 과거 블로그에서 남성을 비하하는 이른바 '남혐' 단어들을 지속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프로그램의 인기만큼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에 한 방송 관계자는 "비연예인을 내세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경우 가장 신중히 하는 부분이 바로 과거사나 언행 등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라며 "이런 부분을 위해 사전 미팅을 여러 차례 진행하지만 모든 부분을 알기는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 '나는 솔로'에서도 일부 출연자로 인해 다시 일반인 검증 문제가 떠오르고 있지만 촬영을 하면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기도 하고, 현장에서 모든 부분을 통제하기 힘들다. 비연예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아직까지 한계가 따르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