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고기능성 둥굴레 신품종 '수리각'을 개발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리각'은 전국에 자생하고 있는 층층갈고리둥굴레(황정) 특이자원을 2015년부터 수집해 생육 특성과 생산력 검정,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육성한 품종이다.

이 품종은 일반 층층갈고리둥굴레보다 잎이 크고 잎수가 적으며 뿌리 마디가 긴 특성이 있다.
뿌리 생육이 왕성해 건조된 무게는 10a당 528kg로 재래종보다 5% 정도 높은 수량성을 나타낸다.
암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하는 생리활성물질인 리소포스파티딜콜린 (Lysophosphatidy choline) 함량이 8.7%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기현 연구사는 "신품종은 약효가 우수하고 뿌리 형태가 달라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며 "농가에 확대 보급해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