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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오전장 요약] 헝다·부동산 개발株 약세, 항셍지수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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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3653.16 (-301.42, -1.26%)
국유기업지수 8431.06 (-120.08, -1.40%)
항셍테크지수 5903.83 (-118.40, -1.97%)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4일 홍콩 증시의 3대 지수는 오전 하락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 하락한 23653.16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1.40% 내린 8431.06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1.97% 떨어진 5903.83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헝다 계열사와 부동산 관리 섹터가 약세를 주도했다. 이외에도 카지노, 해운, 자동차, 태양광, 교육, 항공, 반도체 등 대부분 주가 하락 흐름을 보였다. 반면 맥주, 스포츠 용품, 가스 등이 강세를 연출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홍콩항셍지수 12월 14일 오전 장 주가 추이

◆ 하락섹터: 헝다 계열사, 부동산 개발, 카지노, 해운

(1) 헝다 계열사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대주주의 지분 변동 소식이 주가에 지속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홍콩거래소에 따르면 헝다그룹 최대 주주인 쉬자인(許家印) 회장이 지난 6~9일 헝다그룹 주식 2억 7780만 주를 매각했다. 매각 후 쉬자인 회장의 헝다그룹 보유지분은 61.88%에서 59.78%로 줄어들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매각에 대해 "헝다그룹이 중국 정부의 자산 매각 압박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지만 헝다그룹은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관련 특징주: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恒大物業·6666): 2.970 (-0.360, -10.81%)
헝다뉴에너지자동차(恒大汽車·0708): 2.720 (-0.260, -8.72%)
중국헝다그룹(中國恒大·3333): 1.590 (-0.130, -7.56%)

(2) 부동산 개발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중국 10대 부동산 개발 업체 스마오서비스가 모회사의 디폴트 루머에 20% 이상 하락하며 섹터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마오그룹이 디폴트에 직면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자회사 스마오서비스의 주가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한편, 스마오그룹은 지난 13일 스마오그룹의 부동산 개발 관련 자산, 부채 등 업무를 모두 스마오서비스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부동산 개발이란 주택·오피스·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임대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 부동산 소유자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관련 특징주:

스마오서비스(世茂服務·0873): 5.410 (-1.710, -24.02%)
수낙서비스(融創服務·1516): 8.630 (-1.750, -16.86%)
진케스마트서비시스그룹(金科服務·9666): 27.600 (-4.200, -13.21%)

(3) 카지노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홍콩 주요 카지노 기업을 부정적 관찰대상(Watch Negative) 명단에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 하락에 대한 경계 심리가 확대되며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샌즈차이나의 모기업인 라스베이거스샌즈와 MGM차이나의 모기업인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SJM 홀딩스를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했다.

피치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마카오의 관광 회복이 요원해진 데다 중국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에 대한 우려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관련 특징주:

윈마카오(永利澳門·1128): 5.670 (-0.520, -8.40%)
MGM차이나(美高梅中國·2282): 4.370 (-0.350, -7.42%)
샌즈차이나(金沙中國有限公司·1928): 17.260 (-1.200, -6.50%)

(4) 해운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해상 운임이 3거래일 연속 하락하자 해운 섹터가 약세를 보였다.

13일 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는 전 거래일 대비 1.71% 하락한 3216.0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이후 최저치다. 케이프운임지수(BCI)와 파나막스운임지수(BPI)는 전장보다 각각 2.3%, 2.4% 떨어졌다.

▷관련 특징주:

태평양항운(太平洋航運·2343): 3.000 (-0.220, -6.83%)
COSCO해운(中遠海控·1919): 14.140 (-0.760, -5.10%)
COSCO개발(中遠海發·2866): 1.430 (-0.040, -2.72%)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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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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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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