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품질 불만과 계약해지 관련 불만이 줄어드는 등 안마의자 렌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바디프랜드, 휴테크산업, LG전자, SK매직 등 4개사의 안마의자 렌탈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이용 실태를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들 업체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바디프랜드 등 4개사 안마의자 렌탈서비스 만족도는 평균 3.65점(5점 만점 기준)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업체별 만족도는 ▲LG전자 ▲SK매직 ▲바디프랜드 ▲휴테크산업 순으로 높았다.
AS와 중도계약 해지와 관련된 '서비스 상품 만족도'는 전체 항목 중 가장 높은 만족도인 3.84를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 중 17%만 제품 하자와 AS불량 등의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나머지 83%는 피해 경험이 없었다.
고가인 안마의자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고 제품 유지 관련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대부분이다. 렌탈 업계 안마의자 가격은 최소 300만~400만원대다. 프리미엄 제품은 500만원이 넘는다.
실제로 안마의자 렌탈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로 소비자 448명(49.8%)은 '일시불 구매 금액이 비싸서'를 꼽았다. 무상 AS를 받기 위해 렌탈서비스를 선택한 이들도 156명(17.3%)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