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中企 95.7% "탄소중립 비용 부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기중앙회 조사
"中企전용 전기요금제 등 지원책 필요"

[서울=뉴스핌] 윤준보 인턴기자 = 중소기업 대부분이 탄소중립 전환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352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95.7%가 탄소중립 전환 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밝혔다. 

응답 기업 48.6%는 탄소중립을 인지하고 있지만 대응 계획이 있는 기업은 13.9%에 불과했다. 다만 온실가스의무감축제도(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 배출권목표관리제) 해당 기업의 42.2%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무감축제도 비해당기업은 7.7%만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뉴스핌=김아랑 미술기자] 2021.12.06 kimarang@newspim.com

탄소중립에 대한 대응계획을 수립하지 못하는 이유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할 자금·인력 부족(58.7%) ▲탄소중립에 대해 이해하고 검토할 시간적 여유 부족(18.5%) ▲저탄소 제품생산·공정전환에 대한 인센티브 부족(14.9%) ▲검증된 기술 또는 설비의 부재(7.3%) ▲이미 공정 에너지를 한계까지 전환한 상황으로 더 이상 감축 여력이 없어서(0.7%) 순으로 조사됐다.

탄소중립 동참 필요성을 느끼는 기업은 64.2%였으나 정부의 2030 온실가스 40% 감축목표에 대해선 88.4%가 부정적('감축과 달성시기 모두 불가능' 20.2%, '감축은 가능하나 2030년까지는 불가능' 68.2%)으로 응답했다.

탄소중립에 추가 소요되는 비용이 부담이 된다고 응답한 기업은 95.7%였다. 예상되는 부담 정도는 ▲매출액의 1~5% 내외(45.5%) ▲매출액의 5~10% 내외(28.9%) ▲매출액의 1% 이내(16.8%) ▲매출액의 10~20%(7.4%) ▲매출액의 20% 이상(0.6%) 순으로 조사됐다.

[뉴스핌=김아랑 미술기자] 2021.12.06 kimarang@newspim.com

가장 높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시설교체·설치비용(63.1%) ▲원자재 가격인상(18.5%) ▲전기요금(12.5%) ▲인건비 등 부대비용(3.1%) ▲기술개발(R&D) 비용(2.8%) 순이었다.

가장 필요한 정부의 지원 정책은 ▲중소기업 차등(전용)전기요금제 마련(59.1%) ▲긴급운영자금 등 노후시설 교체비용 지원(28.1%) ▲에너지 효율 향상 기기 도입(27.8%) ▲비용상승분 반영 위한 납품단가연동제 등 도입(26.7%) ▲저탄소 기술개발(R&D) 확대(15.9%) ▲배출권 무상할당 비율(90%) 동결(5.7%) ▲특허동향 등 정보제공 및 컨설팅(2%) ▲별다른 필요성 느끼지 못함(1.1%) 순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가능).

업종별로 지원정책 선호도에 차이를 보였다. 광업·시멘트, 철강·금속 업종은 노후시설교체비용을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로 응답했다(각각 61.5%, 45.8%). 기계·조선, 화학·플라스틱·섬유 업종은 '중소기업 차등(전용)전기요금제 마련'을 든 비율이 다른 업종보다 더 높았다(각 68.8%, 59.6%).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기업간 탄소중립 대응수준이 상이한 만큼 성공적인 탄소중립 완성을 위해 중소기업 전용 전기요금제, 납품단가연동제 등을 도입해 중소기업의 전반의 그린격차(Green Divide)를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yoonjb@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