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4일 오후 1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550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036명, 퇴원 1만4413명, 사망 54명이다.
지역별로는 양산시 29명, 창원시 14명, 진주시 11명, 김해시 9명, 함안군 4명, 창녕군 4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35명, 조사중 2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관련 3명,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1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Ⅲ 관련 1명, 양산소재 학교 관련 1명, 양산소재 사업장 관련 1명 등 지역감염 69명이며, 해외입국 2명이다.
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7.28 news2349@newspim.com |
전날(3일) 오후 5시와 비교하며 112명이 증가했으며 확진일 기준으로는 3일 11명, 4일 101명이다.
양산 확진자 29명 중 17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8명은 증상발현과 스스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과 직장동료이다. 1명은 양산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양산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52명이다.
1명은 양산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양산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30명이다.
창원 확진자 14명 가운데 7명은 증상발현과 본인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해외입국자이다.
1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Ⅲ 관련 확진자로 환자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창원소재 의료기관Ⅲ 관련 확진자는 39명이다.
진주 확진자 11명 중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4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김해 확진자 9명 중 7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동선접촉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36명이다.
창녕 확진자 4명 중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함안 확진자 4명은 3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1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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