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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동군수 선거 출마자 윤곽…국민의힘 3명·민주당 2명

기사입력 : 2021년11월19일 16:37

최종수정 : 2021년11월19일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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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내년 지방선거를 6개월여 남겨둔 상황에서 하동군수 선거 출마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하동군수후보(왼쪽부터 강기태, 김봉학, 윤상기, 이정훈,하승철 2021.11.19 news_ok@newspim.com

내년 6월 1일 지방선거 하동군수직에 도전하는 인사들은 국민의힘 3명·민주당 2명으로, 대통령 선거를 예의주시하며 표심 잡기에 힘을 쏟고 있다.

민주당 강기태 대표는 국내최초 트랙터 전국 일주 등 터키·중국·미얀마를 트랙터로 일주했으며 여행대학 총장,창원KBS 감시자들 경남 청년대표를 역임했다.

강기태 대표는 "하동군에 적용할 정책들을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기존과는 완전히 새로운 관광·농업 하동 10년을 만들겠다"며 "군수의 권한을 대폭 군민에게 이양하고 복지·교육·문화·교통·의료 등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군민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봉학 전 하동군의회의장은 청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전 하동군 연락소장 ▲전 하동군 배구협회장 ▲사남하 운영위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현 군수인 국민의힘 윤상기 하동군수는 ▲2020년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행정발전공헌부문 ▲2020년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부문 ▲제6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이정훈 경남도 의원은 악양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전 경상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전 하동군 청년연합회 초대회장 ▲전 제6대 하동군의회 의장 ▲전 제14~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전 제11대 전반기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국민의힘 하승철 중앙당 정책자문위원은 하동 옥종면 출신으로 부산대와 경상대 행정학과 박사과정 수료를 거쳐 지방고시에 합격했다.

그는 ▲18대 하동군 부군수 ▲17대 진주부시장 ▲전 경남도 서부권지역본부장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1급) ▲국민의힘 경남도당 정책지원단장 ▲국민의힘 중앙당 국토교통위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하승철 중앙당 정책자문위원은 "오랜 시간 경남의 행정을 경험하고 습득한 노하우를 이제 하동군민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주어졌다"며 "하동의 경제위기와 인구 소멸 방지를 위해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ews_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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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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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토지공개념 입법·보유세 정상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국 신임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토지공개념 입법화, 보유세 정상화 및 거래세 완화 등 부동산 시장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의 이기심, 투기꾼의 탐욕, 정당과 국회의원의 선거 득표 전략이 얽힌 복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5.11.10 pangbin@newspim.com 조 대표는 "전세와 월세에 짓눌리는 청년과 국민은 소외되고 있다"며 "토지공개념은 '부동산 공화국'과 '강남 불패 신화'를 해체하기 위한 근본적 처방"이라며 토지공개념을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평등 해소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보유세를 정상화하고 거래세는 완화해야 한다"며 "이것이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하는 가장 빠른 공급 방안"이라고도 했다. 전세사기 특별법 즉각 처리도 약속했다. 조 대표는 "토지주택은행을 설립하고 국민 리츠를 시행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100% 공공 임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전세사기 특별법을 즉각 통과시켜 전세사기에 대해 국가가 공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감사원,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 등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대선 전 약속한 정치개혁을 언제까지 미룰 것이냐"며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성 강화, 교섭단체 기준 완화 이행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 정치개혁 추진을 회피한다면 조국혁신당은 개혁 야당들과 정치개혁 단일 의제로 '원 포인트 국회 공동 교섭단체'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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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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