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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톱픽] '테슬라, 리비아, 루시드'...서학개미, 전기차 '폭풍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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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테슬라 '4467억원' 순매수
리비아·루시드도 상위권 포진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지난주 서학개미들은 테슬라를 비롯해 리비안, 루시드 등 미국의 전기차 종목을 대거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주(11.12~11.18) 테슬라(TESLA INC)를 3억 7700만달러(한화 약 4465억원)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테슬라 주가는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주식 약 820만주를 팔아 치우면서 요동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5일 1000달러선이 붕괴하면서 일명 '900슬라' 수준까지 후퇴한 바 있다.

[표=한국예탁결제원]

일론 머스크는 추가로 지분을 매도하겠다는 뜻을 시사하면서 주가가 크게 출렁였지만, 서학개미는 이를 저점매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18일 1096.38달러로 거래를 마감한 상태다.

2위는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리비안(RIVIAN AUTOMOTIVE INC)이 차지했다. 순매수 규모는 1억 1732만달러(1389억원) 수준이다. 앞서 리비안 주가는 상장 직후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보였다. 상장일인 지난 10일부터 따져보면 종가 기준 6거래일 동안 무려 45% 올랐다. 특히 공모가 78달러와 17일 종가 146.07달러와 비교하면 87%나 오르는 상승 그래프를 보였다.

다만 리비안 주가는 18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15.53% 폭락해 123.38달러를 기록했다. 리비안은 전날에도 15% 이상 폭락했다. 이는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3위는 최근 6개월 간 주가가 2배 이상 치솟은 엔비디아(NVIDIA CORP)로 나타났다. 순매수 규모는 1억848만달러(1284억원) 수준이다. 그래픽 칩 생산업체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엔비디아는 최근 자율주행차와 메타버스 시장의 유망주로 부상하면서 주가가 가파르게 뛰고 있다. 지난 2018년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무려 10배나 치솟았고, 최근 6개월 사이로 좁혀도 2배 이상의 주가 상승을 연출했다.

4위는 미국의 전기차 업체 루시드(LUCID GROUP INC)다. 순매수 규모는 6976만달러(826억원) 수준이다. 리비안과 마찬가지로 제2의 테슬라로 꼽히는 루시드 주가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다. 지난 16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71% 폭등한 55.52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종가 기준 루시드의 시가총액은 888억달러로 글로벌 자동차업계 순위 8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루시드의 주가는 18일 전 거래일보다 10.47% 폭락한 47.05달러를 기록하는 등 주저앉았다. 루시드의 주가는 전일에도 5.33% 급락했었다. 이는 리비안과 루시드에 대한 '묻지마 투자'에 대한 피로감과 차익 실현 매물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이틀 연속 폭락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5위는 전주에 이어 양자컴퓨터 기업인 아이온큐(IONQ INC)가 거머쥐었다. 아이온큐는 지난 10월 1일 스팩(SPAC)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주가는 상장 한 달 여 만에 140% 넘게 급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에 따라 작동되는 미래형 첨단 컴퓨터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어 '꿈의 컴퓨터'로 불린다.

이외에도 ▲월트디즈니(WALT DISNEY CO) ▲페이팔(PAYPAL HOLDINGS INC) ▲라운드힐 ETF(ROUNDHILL BALL METAVERSE ETF) ▲PROSHARES ULTRAPRO QQQ ETF ▲메타(META PLATFORMS INC CL A) 등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기사 본문에 인용된 통계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목요일까지(미국 현지시각 기준 5거래일) 집계된 수치입니다. 보다 자세한 통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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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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