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강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오는 19일 정식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121km의 종주길을 완성하는 사업으로 이미 조성된 78km의 종주길에 단절된 43km 연결을 앞두고 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을 위해 단절된 절벽구간 3.6㎞를 행안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에 반영해 총사업비 235억원(국비 137)이 투입됐다.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도 등재됐다. 절벽과 절벽사이에 잔도 709m를 연결하고, 2.2㎞를 데크길로 개설했다.
이번 준공으로 그동안 단절구간으로 인해 원활한 도보여행이 어려웠던 관광객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선 행안부 지역균형발전정책관은 "이번에 개통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한탄강의 본연의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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