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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오전장 요약] 석탄·테슬라 테마주 약세, 항셍지수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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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4520.94 (-292.19, -1.18%)
국유기업지수 8709.28 (-96.74, -1.10%)
항셍테크지수 6188.29 (-33.56, -0.54%)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0일 홍콩증시의 3대 지수는 오전 하락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 내린 24520.94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1.10% 하락한 8709.28 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54% 떨어진 6188.29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석탄, 테슬라 테마주, 유제품, 전력, 교육, 보험, 가스, 철강, 자동차 등 섹터가 약세를 주도했다. 반면 헝다 계열사, 모바일 게임, 클라우드 컴퓨팅, 유통, 백신, 메타버스 테마주가 강세를 연출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항셍지수 11월 10일 오전 장 거래 추이

◆ 상승섹터: 메타버스 테마주

(1) 메타버스 테마주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글로벌 기업의 메타버스 진출 소식이 전해지자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월 말 페이스북이 연례행사에서 사명을 '메타(Meta)'로 바꾸며 5년 안에 페이스북을 메타버스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11월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컨퍼런스 '이그나이트(Microsoft Ignite 2021)'에서 자사 개발 메타버스 플랫폼 '메시(Mesh)'를 업무 협업 툴 '팀즈(Teams)'에 접목한다고 발표했다.

안신증권은 메타버스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며 2030년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12조 50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특징주:

텐센트(騰訊控股·0700): 473.800 (+9.800, +2.11%)
심동네트워크(心動公司·2400): 44.650 (+1.100, +2.53%)
순우광학테크(舜宇光學科技·2382): 23.450 (+0.250, +1.08%)

◆ 하락섹터: 석탄, 테슬라 테마주, 유제품

(1) 석탄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중국 거래소에서 석탄 선물 가격이 약세를 보인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연료탄 선물가격은 장중 한때 5.65% 하락하며 지난 8월 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석탄그룹(中煤集團)은 발전용으로 쓰이는 5500NAR급 석탄 가격을 t당 약 1100위안 인하했다.

▷관련 특징주:

옌저우 광업(兗州煤業股份·1171): 11.420 (-0.420, -3.55%)
중국석탄에너지(中煤能源·1898): 4.360 (-0.130, -2.90%)
서우강 푸산 자원 그룹(首鋼資源·0639): 1.940 (-0.060, -3.00%)

(2) 테슬라 테마주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간밤 테슬라 주가 하락이 관련 섹터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지분 매각을 암시하자 테슬라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대비 11.99% 하락한 1023.50달러에 장을 마쳤다.

▷관련 특징주:

강서강봉이업(贛鋒鋰業·1772): 140.700 (-10.200, -6.76%)
억화정밀공업홀딩스(億和控股·0838): 2.210 (-0.180, -7.53%)
비야디(比亞迪股份·1211): 294.800 (-15.800, -5.09%)

(3) 유제품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중국의 유제품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유제품 소비를 억제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자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경제일보에 따르면 중국 유제품 가격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진입했으나 1인당 유제품 소비량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유제품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어 있으면 중국 원유 자급률 상승과 업계 경쟁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관련 특징주:

멍뉴우유(蒙牛乳業·2319): 45.400 (-3.450, -7.06%)
현대목업(現代牧業·1117): 1.390 (-0.050, -3.47%)
차이나페이흐(中國飛鶴·6186): 11.440 (-0.140, -1.21%)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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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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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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