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내 시설 일부를 확대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코로나19 임시시설 지정이 해제됨에 따라 19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산림휴양관 4 ~ 5인실 10개와 숲속의 집 10인실 4개, 캠핑장 15면을 추가 개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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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옥화자연휴양림. [사진=청주시] 2021.11.09 baek3413@newspim.com |
예약은 12일부터 숲나들e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객실 내 인원은 13명 미만으로 제한했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옥화자연휴양림을 찾아 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힘을 얻고 일상회복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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