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시립양로원 입소자와 종합병원 직원 등 7명이 코로나19 신규확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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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04 nulcheon@newspim.com |
6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양로원 입소자와 종합병원 직원 등 7명(춘천 996번~1002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춘천시립양로원 입소자인 춘천 996번, 997번, 998번, 999번 환자는 지난 1일 확진된 춘천 955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 확진됐다.
해당 양로원 확진자는 이날 감염된 7명과 앞서 확진된 종사자 2명 등 총 13명으로 늘었다.
춘천 1000번, 1002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조사가 진행중이다. 춘천 1001번 환자는 춘천의 한 대형병원 직원으로 확인됐다.
이 병원 직원은 지역 내 한 사우나 이용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 이에 이용자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확진자로 밝혀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등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