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한남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빅데이터 인재 양성소로 주목받고 있다.
한남대는 29일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빅데이터 전략 마에스트로 과정) 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과 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했다.

빅데이터 과정은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까지 단계적으로 지역 기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빅데이터 분석, 경영·마케팅전략 등을 교육하며 6개월간 총 96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남대는 지난 2019년부터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총 120명의 맞춤형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최종근 한남대 교수는 "대전지역 ICT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요소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어 본 사업으로 배출한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지역 데이터기반 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빅데이터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