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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족센터‧동광양로타리클럽 '다문화 가정 주택' 착공식

기사입력 : 2021년10월27일 14:59

최종수정 : 2021년10월27일 14:59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가족센터와 동광양로타리클럽은 다압면 고사리에 있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행복을 짓다' 주택 신축 착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9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매칭그랜트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뤄졌으며 12월 말 완공 예정이다.

착공식 [사진=광양시] 2021.10.27 ojg2340@newspim.com

10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무상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의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500만원, 동광양로타리클럽에서 2500만원, 국제로타리 3610지구 우광일 전 총재가 2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손경화 광양시 가족센터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 가정에 주택 신축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택신축매칭그랜트 지원사업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광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수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에 주택 신축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택은 오는 12월 말경 완공 예정이고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예쁜 집이 지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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