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30일 제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는 백곡참숯마실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헌상)가 주관하고 진천군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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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마실축제. [사진 = 진천군] 2021.10.26 baek3413@newspim.com |
전국 검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진천 백곡지역의 특화자원인 참숯을 테마로 한 국내유일의 관광축제다.
이번 축제는 유튜브 채널 '참숯마실축제'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하공연(서일도와 아이들) ▲숯부작경연대회 ▲숯댕이‧검댕이 캐릭터 만들기 ▲참숯 사진전시회 ▲숯 관련 퀴즈 ▲숯비누, 숯부작, 숯달고나 체험 시연 등이 운영된다.
이헌상 축제추진위원장은 "국내 유일의 참숯 관광축제인 마실축제를 각 가정에서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관람하실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