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기후위기 시대에 맞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약속하는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해 심야시간에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전자제품 소비전력을 줄이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해 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챌린지라고 밝혔다.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김보라안성시장[사진=안성시]2021.10.22 krg0404@newspim.com |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편리한 생활을 위한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이 지금의 기후위기를 초래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송기섭 진천군수, 이기범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이상영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지목했다.
krg0404@newspim.com